[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21일, 창녕군사례관리지원센터에서 이용자 중심의 통합적 서비스 제공 강화를 위한 읍면 간호직 공무원 직무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참여자들은 ▲대상자 발굴과 건강상담 ▲건강관리계획 ▲복지건강케어존 활용 ▲건강돌봄자원과 협업 네트워킹 ▲기간별 기획조사 등 제시된 주제에 따라 다양한 의견을 내고 지역주민의 건강 돌봄을 위한 토론도 진행했다. 읍면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은 복지인력과 협업해 통합사례관리, 위기가구 발굴, 찾아가는 복지상담 등 지역주민의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복지와 건강서비스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돌봄 서비스체계를 강화하고, 공무원의 직무 역량을 높여 군민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지난 22일 2024년 비만예방의 날을 맞이해 거창군청 로터리와 거창 전통시장 일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군민의 비만율 감소와 올바른 식습관 실천을 위한 비만예방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거창군 보건소 공무원 등 15명이 참여해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지방을 줄이자’를 주제로 일상에서 잠깐 쉬어감으로써 건강생활을 실천하자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군은 가볍게 일상에서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4월 중순부터 60일간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40만보 ‘가볍게’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챌린지는 스마트폰을 소지한 거창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거창 걷기 커뮤니티 ‘거창한걸음’에서 예약해 참여할 수 있다. 거창군 25개 보건지소 및 진료소에서는 '워크온' 모바일 참여가 어려운 마을 주민들도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4월 1일부터 만보기를 활용한 마을 걷기 동아리 '걷기동무' 1회 차 챌린지를 운영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비만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일상 속 바른 생활 습관 실천과 건강한 식생활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
[경남도민뉴스] 산청군보건의료원은 ‘제14회 세계 결핵의 날’을 맞아 결핵예방주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주간은 거리 캠페인과 홍보관 운영을 통해 결핵 예방 및 인식개선 교육과 무료결핵검진 대상자 홍보, 결핵 예방 교육자료 배포, 홍보물 제공 등 활동을 펼친다. 특히 ‘2주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사를 받으세요’, ‘65세 이상 매년 결핵 검진’ 이란 메시지를 전달하고 이벤트 홍보를 통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기침예절 교육 및 올바른 손 씻기 등도 적극 소개한다. 또 결핵 홍보와 함께 감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 해소를 위한 홍보도 진행해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보건의료원 결핵실에서 결핵환자의 지속적인 관리와 접촉자 조사 및 집단시설 역학조사로 결핵검진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내 결핵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결핵 예방사업 및 홍보를 통해 ‘결핵 없는 안전한 산청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4월 20일‘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사천시민을 대상으로 ‘제5회 장애인식개선 포토보이스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 및 긍정적인 인식변화의 환경조성으로 장애인식개선의 효과성을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통합사회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식개선 포토보이스 사진 공모전은 상징성 있는 사진을 통해 장애에 대한 나의 생각과 의미있는 메시지를 표현·전달하는 활동이다. 함께 사는 세상! 함께 행복한 우리!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의 접수 기간은 3월 25일부터 4월 19일까지이다. 신청은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고, 사진파일(JPG)과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최우수 2명에게는 상장 및 15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우수 4명에게는 상장 및 1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장려 6명에게는 상장 및 5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수여한다. 그리고, 참가자 전원에게 모바일쿠폰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지역사회개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재 관장은 “일상의 고운 시선들이 작품이 되는 사진 한 컷의 울림으로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지난 21일 남상면 보건지소에서 시행한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 검진사업(도민주치의 경남닥터버스)’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사업으로 남상면 주민 등 53여 명이 경상대학교 병원과 마산의료원 의료진들의 안과·이비인후과·비뇨의학과에 대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았다. 검진을 받은 주민들은 “대학병원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깝고 편리하게 교수님들의 진료를 받을 수 있어 정말 기쁘고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바쁜 와중에도 언제나 친절하게 안내해주시고 도와주신 의료진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검진결과에 따라 수술, 중증질환이 의심되는 유소견자는 병원 정밀검진 안내와 보건소(건강증진) 사업과 연계하는 등 사후관리를 통해 체계적인 후속조치를 강화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닥터버스 방문으로 병원 방문이 어려운 군민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질병을 조기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 ”라며, “검진 이후에도 유소견자를 대상으로 후속조치를 강화하여 삶의 질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시와 울산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가 3월 2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울산대학교병원 내방객을 대상으로 ‘정신건장증진 연합 홍보활동(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가 주관하며 울산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팀’,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울산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인 4개 민관 기관이 연합해 진행한다. 이날 홍보활동(캠페인)은 ▲정신건강 치료의 오해와 편견 질의응답(Q&A) ▲정신건강에 대한 울산대학교병원 및 지역서비스 안내 ▲마음건강 사진홍보관(포토 부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손가락 펀치 등 4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2개 이상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참여스티커와 함께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인구 4명 중 1명은 평생 1회 이상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하고 있으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편견과 정보를 접할 기회가 낮은 게 현실이다.”라며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정신질환 및 정신건강의학과 진료에 대한 편견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는 자타해위험이 높은 정신질환자 응급발생 시 응급의학과
[경남도민뉴스] 울산시가 질병관리청장 주관 ‘제3차 결핵관리종합계획 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울산시는 3월 22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되는 2024년 ‘제14회 결핵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지역 특성에 기반한 현실적이고 전략적인 기획과 수행실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결핵 없는 사회, 건강한 울산’을 위해 오는 2027년까지 인구 10만 명당 결핵 발생 환자 20명 이하를 목표로 제3차 결핵관리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결핵 조기발견을 통한 전파차단 및 예방사업 등을 추진하는 등 국가 결핵 발생률 감소에 기여했다. 울산시의 결핵관리종합계획은 ▲조기발견을 통한 전파차단 및 예방 ▲환자중심의 관리지원 ▲잠복결핵감염 관리 내실화 ▲민간공공협력 체계구축 ▲결핵인식 개선 등의 분야로 구성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보다 촘촘한 결핵 예방 및 조기발견, 보다 세심한 환자 치료‧관리, 보다 안정적인 정책추진 지원 기반 강화를 전략으로 시행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하여 계획의 목표 달성과 결핵 퇴치를 위
[경남도민뉴스] 부산시는 지난 20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수습)역학조사관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된 역량강화 교육은 시와 구·군에 임명된 (수습)역학조사관에게 역학조사관 교육과정 수료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이들 전원이 역학조사관 교육과정을 수료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현재 구·군에는 총 16명의 (수습)역학조사관이 임명돼 활동하고 있으며, 이중 역학조사관 교육과정 수료자는 3명(2023년), 올해 3월 말 수료 예정자는 1명이다. 역학조사관은 감염병에 대한 전문적 학식과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감염병차단 및 확산방지를 위해 환자 발생 규모를 파악하고, 감염원을 추적하는 역할을 한다. 기본교육, 보고서 작성, 심사위원회 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야 하며, 보통 1 부터 2년 간이 소요된다. 이날 교육에서는 역학조사관 교육과정 수료(예정)자 3명이 교육과정 수료 경험과 그 비법(노하우)을 공유했으며, 이와 함께 시 최초로 역학조사관 전문직위를 부여받은 동래구보건소의 사례도 소개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수인성
[경남도민뉴스] 김해시는 21일 오후 2시 제2청사에서 경남 동부권역 김해공공의료원을 설립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남 동부권역 김해공공의료원은 민선8기 경남도지사와 김해시장의 공약으로 김해뿐 아니라 밀양, 양산을 잇는 동부권역 공공의료 취약지를 강화하기 위해 경남도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해시는 부지를 제공하고 건축비는 국비와 지방비로 건축할 계획으로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용역수행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김해, 밀양, 양산을 포함한 동부 광역권을 아우르는 지역의 거시적 환경 분석과 의료이용환경 등 진료권 분석으로 적정 병상 규모를 추정했으며 건립 예정부지 분석으로 건축비를 제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김해시 안경원 부시장, 박성규 보건행정과장, 김해시의회 주정영 부의장, 안갑숙 양산시 보건소장과 강성홍 인제대학교 보건행정학과 교수, 진영호 김해시 주민자치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해시와 경남도는 오는 8월 용역을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 내 보건복지부와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해 2030년에 공공의료원을 완공할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남구는 부산성모병원(병원장 구수권), 이든정신건강의학과의원(병원장 최현경) 2개소를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새싹지킴이병원)’으로 지정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부산성모병원은 소아청소년과, 정신건강의학과, 응급의학과 등 26개 진료과를 운영 중인 종합병원으로 24시간 365일 진료가 가능하며, 특히 소아전문진료센터가 있어 학대 피해아동에 대한 통합적 의료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이든정신건강의학과의원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뿐만 아니라 언어재활사, 임상심리사, 심리놀이재활치료사 등이 상시 근무하고 있어 학대 피해아동에 대한 심리검사, 상담, 치료지원이 가능하다. 두 기관은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진료 중 아동학대 의심 사례 발견 시 즉시 신고 ▲아동학대 사례에 대한 의학적 소견 및 자문 ▲학대피해아동 건강검진 및 상담, 신체적·정신적 치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학대 피해아동의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