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지난 5일 재)창원복지재단(이사장 홍재식) 산하 마산합포노인종합복지관은 2.10.(토) 설날을 맞아 “2024년 갑진년 설맞이 창원복지재단과 함께하는 새해 복(福)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창원복지재단의 홍재식 이사장도 참여하여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 무병장수기원 복(福)떡을 나누어드리고 새해소망쓰기, 가훈적기, 전통민속놀이 행사 등을 실시하였다. 뿐만 아니라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노인학대예방 카툰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창원복지재단과 마산합포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거제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치매파트너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치매파트너란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치매파트너가 될 수 있다. 활동으로는 일상생활 속 치매 환자 배려하기, 치매 환자와 가족의 안부 묻기, 교육에서 배운 정보 알리기 등이 있으며, 지역사회 전반에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2018년부터 현재까지 9,254명의 파트너를 양성하여 관리하고 있다. 치매파트너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필수 교육영상 5편 시청 및 퀴즈 풀이 완료를 통해 누구나 치매파트너가 될 수 있으며, 현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파트너 교육신청을 받고 있다. 또한 치매파트너 중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봉사하고 싶은 사람은 치매파트너 플러스 교육 영상을 시청하고, 치매 관련 봉사 활동을 2시간 이상 완료하면 치매파트너 플러스가 되어 다양한 활동에 참여 가능하다. 치매파트너플러스 활동으로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자원봉사, 치매극복 캠페인,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홍
[경남도민뉴스] 의료법인 이손의료재단(이사장 이정화)이 2일 울산이손병원(병원장 손덕현) 개원식을 갖고, 개원 축하로 받은 물품을 울주푸드뱅크마켓에 후원품으로 전달했다. 이손의료재단은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의료혜택을 제공하고, 나눔과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면서 지역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18년간 운영해 온 이손요양병원을 울산이손병원으로 새롭게 개원해 최첨단 의료장비로 더욱 향상된 전문적 치료를 제공한다. 이날 개원 축하로 받은 물품은 총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이며, 울주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손덕현 병원장은 “새롭게 개원한 울산이손병원이 지역주민들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중구와 봄정신건강의학과의원(원장 장진만), 병영365한의원(원장 김현우)이 2월 1일 ‘재가 의료급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중구는 지난해 7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재가 의료급여 사업 신규 지역으로 선정됐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31일 이상 장기 입원한 의료급여 수급자가 병원에서 퇴원해 집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1년 동안 의료·돌봄·식사·이동 지원 서비스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구는 대상자를 발굴해 연계할 방침이다. 봄정신건강의학과의원과 병영365한의원은 외래 진료 협력기관으로서, 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대상자들에게 진료, 건강상태 확인, 상담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장기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가 퇴원 후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건강하고 독립적인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고성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당뇨환자의 자가 혈당 관리를 돕기 위해 2월부터 ‘혈당측정기 무료 대여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혈당측정기 무료 대여사업’은 대상자 스스로 혈당을 측정할 수 있게 하여 지역주민의 혈당수치 인지율을 높이고, 정기적으로 혈당을 관리하게 함으로써 당뇨에 따른 합병증 및 심뇌혈관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한다. 사업 대상자는 당뇨병을 진단받아 혈당 조절이 필요한 군민 50명을 대상으로 하며, 10개월간 대여할 수 있다. 혈당측정기 무상대여는 물론 혈당 스틱, 란셋, 알코올 솜, 건강관리수첩 등 소모품을 지원하고, 당뇨 관련 지식 교육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정보 및 상담 등도 제공한다. 또한 참여자의 올바른 측정기 사용법을 돕기 위해 중간 점검과 모니터링을 할 예정이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혈당측정기 대여를 통해 만성질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스스로 혈당을 관리하여 자가관리 능력을 키워서 개인의 건강관리 생활 습관을 만들기를 바란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혈당측정기 무료 대
[경남도민뉴스] 울산시는 울주군 소재 ‘햇살아동병원’을 울산지역 제1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결과를 1월말 보건복지부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보고한 후, 한달 간의 준비과정 및 시민 홍보를 거쳐 오는 3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지난 1월 23일 햇살아동병원으로부터 지정 신청을 접수받아 울주군 보건소 사전심사를 거쳐 진료실적 및 역량,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 지정기준을 평가한 결과 제 1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선정했다. 또한, 달빛어린이병원 이용환자들의 약 처방에 불편함이 없도록 인근 ‘천상약국’을 협력약국으로 함께 지정해 운영한다. 달빛어린이병원은 18세 이하 소아나 청소년 경증환자가 평일 야간이나 토·일요일, 공휴일에 응급실이 아닌 거주지에서 제일 가까운 병·의원을 방문해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정하는 의료기관이다. 지난 2014년부터 제도가 시행된 이후, 현재 전국에 66개소가 운영 중이나, 울산은 강원도, 경북도와 함께 소아청소년과 의사 부족, 야간 업무강도 부담 등으로 신청병원이 없어 지정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울산시는
[경남도민뉴스] 부산 금정구 부곡4동은 금정구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행정복지센터 1층에 ‘이동 치매 상담실’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금정구 치매안심센터에서 60세 이상 지역주민 이용이 많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치매 인지 선별 검사 △치매 예방수칙 3·3·3 및 치매 예방 교육 △치매 관련 상담을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2022년부터 시행됐으며 올해부터는 동 간호직 주무관이 기초건강 측정 및 건강상담을 추가로 시행할 예정이다. 치매 관련 상담을 받은 한 주민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치매 검사도 받고 건강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어서 편리하고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사업은 이후에도 매월 넷째 주 금요일 13:30~16:00에 부곡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30일에 경희대학교 의료봉사 동아리 ‘청록회’가 하동군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한의 의료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한국불교태고종 중앙승가강원 총동문회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청록회가 주관하고 한국불교태고종 와룡사(주지 박서일)가 후원하는 이번 한의 의료봉사는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봉사단원 40여명이 하동군민을 대상으로 침, 뜸, 부황, 한약(환, 엑기스) 처방 등의 한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의료봉사는 복지관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별도의 신청없이 오후 3시까지, 하루 최대 200명까지 현장 접수를 받으며 1인 최대 3회까지 재진료가 가능하다. 하동군노인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먼 곳까지 찾아와 한의 치료로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청록회 및 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한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록회는 1963년 창립됐으며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생으로 구성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임신과 출산이 행복한 선택이 되는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확대, 임신 사전 검사 등 도내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그간 난임부부에 대한 시술비를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대상을 확대해 지원하고 있었다. 정부에서도 1월부터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에만 시술비용을 지원하던 사업의 소득 기준을 폐지했고, 2월부터는 난임 시술 간 칸막이를 폐지해 지원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기존 체외수정 시술 중 신선배아 9회, 동결배아 7회, 인공수정 5회를 지원하던 사업을 신선·동결배아 20회(4회 추가), 인공수정 5회로 지원할 예정이다. 기준중위소득 180%를 초과하는 부부들도 신청 가능하고, 시술 선택권이 확대돼 시술 횟수 제한으로 인한 불편함을 덜어 주어 자녀를 원하는 난임 부부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임신 계획단계부터 건강한 임신을 준비할 수 있도록 오는 4월부터는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에게 필수 가임력 검사 비용을 부부당 15만 원(여성 10만 원, 남성 5만 원)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또한 가임력 보존을 위해 냉동한 난자를 실제 임신,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설 명절을 맞아 가족모임, 해외여행, 면회 등의 접촉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65세 이상 연령층·감염취약시설 구성원 등을 대상으로 오는 2월 8일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 집중 기간을 운영한다. 최근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연구 자료에 의하면 코로나19 예방접종 2차 완료군은 미접종군보다 중증화율과 치명률 모두 낮게 나타나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중증 진행 예방 효과성이 확인됐다.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해 중증·사망 위험이 큰 65세 이상 연령층과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등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 변이(HK.3, JN.1)에도 높은 중화항체 생성률을 보여 충분한 예방효과가 있는 코로나19 백신(XBB 기반)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우선 예방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연령층,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등으로 과거 접종력과 상관없이 1회 접종을 하며, 최근에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한 경우에는 마지막 접종일부터 3개월(90일) 이후에 접종할 수 있다. 현재 호흡기 감염병도 유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의 동시 접종 시 면역 형성이나 안전에 문제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