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창원성산구 진보당 후보로 이영곤 성산구위원장이 선출됐다. 진보당 경남도당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총선후보 2차 선출선거 당원투표를 진행했으며, 창원성산구 지역구에 단독 출마한 이영곤 후보가 당원들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당선됐다. 이영곤 후보는 함안에서 농민회 활동을 시작하여 민주노동당 함안군위원회 사무국장과 진보당경남도당 사무처장 등을 거쳐 현재 창원시 성산구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영곤 후보는 “진보정치 1번지 창원성산구를 다시 만들겠다”며 “주민들이 정치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더 깊이 지역민들 속으로 들어갈 것”이라며, 진보당 강화와 민생대회 등을 통한 주민이 주인되는 민생정치를 펼쳐나갈 계획을 밝혔다. 이어 “윤석열 정권은 정치적 위기를 검찰독재로 돌파하기 위해 민주노총을 적으로 규정하고 정적 죽이기와 노골적인 공안탄압으로 몰아가고 있다”며 “노동자 민중을 고통에 빠뜨리고 적으로 돌린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데도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진보당은 지난해 12월 1차 후보선출에 이어 2월 2차선출선거를 마쳤으며, 오는 5월까지 내년 4월 10일 총선에 출마할 진보당 후보를 확정 짓고 총선 태세에 돌입할 예정이다.
진주시장, 인사말씀 오준 前 UN대사 손길승 SKT 명예회장 성경륭 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유명환 전 외교통상부 장관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10일 천전동 지식산업센터에서 관내 기업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손길승 SKT 명예회장을 초청해 ‘한국 기업가 정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이날 강의에서 손길승 명예회장은 대한민국의 성장을 이끌어온 K-기업가정신에 대한 이야기와 중소기업 평사원으로 입사하여 대기업 회장이 되기까지의 스토리 등을 이야기하며, “해야 한다는 사명감, 할 수 있다는 자신감, 해내고야 말겠다는 도전정신, 같이 가야한다는 동반정신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길승 회장은 서울대학교 상대를 졸업하고 SK그룹의 모태인 선경직물에 입사하여 SK글로벌 회장, 제28대 전경련 회장을 역임했다. 특강에 함께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급변하고 불확실한 시대에 기업인 분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 바로 K-기업가정신”이라며 “기업인들이 진주를 방문해 K-기업가정신을 배워갈 수 있도록 K-기업가정신을 널리 알리겠으며, 기업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성민도가 김성민 주류문화 칼럼리스트 명욱 [경남도민뉴스] 울산박물관(관장 조규성)은 성인을 대상으로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전통문화체험교실 ‘전통주에 취하다, 그리고 만들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통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1일차)전통 증류주의 이해와 시음회 ▲(2일차)막걸리의 이해와 시음회 ▲(3일차)막걸리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통 증류주와 막걸리에 대한 역사와 의미를 다루는 강의와 시음회는 주류문화 평론가(칼럼리스트)인 숙명여자대학교 명욱 교수(객원교수)가 진행하고, 막걸리 만들기 체험은 울산지역 청년 기업인 ‘성민도가’의 김성민 실장이 맡는다. 참여 대상은 성인으로 회당 20명씩(2회 운영) 총 40명을 모집한다. 강의 및 시음회는 무료이나 막걸리 만들기의 경우 재료비 2만 원을 부담해야 한다. 체험교실은 울산박물관 2층 세미나실에서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오전반(10시~12시)과 오후반(2시~4시, 21일은 1시~3시)으로 나누어 운영하며 3일간 모두 참여해야 한다. 세부 일정은 울산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 신청은 울산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2월 14일 오전 9시 30분부터 16일
[경남도민뉴스] 사천시는 특별한 고향사랑의 마음을 전한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3, 4호 기부자가 연이어 탄생했다고 9일 밝혔다. 사천읍 출신인 건축사사무소 창명 정명석 대표가 9일 오전 고향사랑e음을 통해 개인 연간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부해 고향사랑기부제 제4호 사천 고액 기부자로 기록됐다. 건축사사무소 창명은 지난 1994년 김해시에 건축사사무소를 개설, 건축설계 및 관련 서비스업종으로 건축설계, 토목설계 등의 사업을 하고 있는 사원수 30명의 중소기업이다. 2022년 기준 매출액은 28억 3000여만원이다. 특히, 정명석 대표는 평소에도 이웃돕기에 앞장서는 등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을 뿐만 아니라 거주하는 김해에서도 시축구협회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정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소식을 듣자마자 바로 내 고향 사천시에 기부를 하게 됐다. 사천시가 발전하는 데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사천시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천 고액 3호 기부자는 지난 8일 고향사랑e을 통해 100만 원을 기부한 현재 고성에 거주하는 김상훈 씨이다. 김 씨는 “사천이 고향은 아니지만, 제2의 고향과도 같아 사천시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
산림휴양과 정익송 팀장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 푸른도시사업소는 산림휴양과 식수사업팀 정익송 팀장이 2023년 행정안전부 제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에 승선했다고 7일 밝혔다. 제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오는 3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2년간 생활밀착형 정책 착안(아이디어)을 제안하는 온라인 활동과 시정 현장 참여, 나눔 봉사활동 등 오프라인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김동규 산림휴양과장은 “정익송 팀장은 타칭 공모의 달인 및 창원특례시 드론 정교관으로 지금까지 수십차례 공모전 입상을 하였으며, 특히 최근에는 드론 관련 최초 시책으로 한국 기록원(기네스북)에 도전 신청을 한 상태이다. 또한 평소 창원시 성과평가단원,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정책패널단원, 경남개발공사 열린혁신 시민위원, 와우 드론 IN 동호회 등 혁신과 아이디어 발굴 활동을 많이 했었는데, 본인의 공원녹지 전문분야가 아닌 다른 분야(전자 헌혈증 도입, 헌혈 공가제, 드론 등)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향후 시민 및 도민 뿐만 아니라 국민 실생활에 공감되는 정책으로 발전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진주시 수출기업협의회는 6일 열린 회장 이·취임식에서 박갑종 ㈜우림정밀 대표가 제8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신종우 진주시 부시장, 이영춘 진주상공회의소 회장, 진주시 수출기업협의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박갑종 신임회장과 더불어 협의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으로 부회장에 성현석 ㈜우성정공 대표, 사무국장에 장성진 ㈜명림 대표가 선정됐다. 이임하는 송균호 회장(토비스유압㈜ 대표)은 해외시장 개척과 건전한 기업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조규일 진주시장 감사패를 받았다. 박갑종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코로나19와 세계적인 경제 불황으로 어려운 시기에 회장직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회원사 간 원활한 정보교류와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키워 어려운 경제상황을 함께 극복하는 수출기업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종우 진주시 부시장은 “그동안 남다른 열정과 애정으로 진주시 수출기업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수고하신 송균호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로 취임하신 박갑종 회장님께 축하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진주시 수출기업협의회가 수출 다변화를 위해
케이디에이 장영탁 대표 2월 자랑스러운CEO 수상 [경남도민뉴스] 김해시는 1일 정례조회에서 ㈜케이디에이 장영탁 대표에게 ‘2월 김해시 자랑스러운 CEO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매월 초 정례조회 개최 시 독자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거나 탁월한 경영능력으로 지역발전에 공헌한 기업 대표에게‘자랑스러운 CEO’상을 수여하고 있다. 김해시 진영읍에 위치한 ㈜케이디에이는 1979년 창립한 자동차 구동축 핵심부품 생산기업이다.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품질 신뢰도와 가격 경쟁력이 엄격히 요구되는 북미지역 등 세계적인 자동차기업에 900여 종 이상, 연간 1,000만 개 이상의 제품을 공급하며 해외지사 설립 등으로 글로벌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장영탁 대표는 2019년부터 김해 자동차부품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자동차 부품 기업들이 겪는 애로사항 해소 방안을 모색하고 미래 자동차 산업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고용으로 2022년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장영탁 대표는 “끊임없는 기술 투자와 부품 개발로 회사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덕분에 자랑스러운 CEO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
[경남도민뉴스] 지난 1월 31일 오후 창녕예총 사무실에서 열린 정기총회에 5대 회장으로 하동칠(한국사진작가협회 창녕지부 회장)후보가 당선되었다. 회장 선출은 대의원 투표로 진행하였으며 최다 득표자가 당선되는 구조다. 선거인단은 군내 7개 장르별 협회 2명씩 전체 14명이 참여하였다. 이날 투표에 대의원 14명 전원이 참여하였으며, 투표 결과 최다 득표를 얻은 하동칠 후보가 당선됐다. 하동칠 회장은 “풍부한 경험으로 창녕예총 활성화와 창녕 예술인의 한마음 되는 화합의 장을 실천하겠다고 밝혔으며, 특별히 창녕 예술인상을 실천하여 예술인들의 자긍심을 높이도록 하겠다.”라고 공약하였다. 당선 후 “창녕예총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함께 활동한 후보의 공약도 잘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하동칠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창녕지회 지회장 경력 ‣ 창녕군청 기획감사실 사진 담당 40년 근무 ‣ 창녕사진협회 회장역임 ‣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창녕지부장 수상 ‣ 대한민국 사진대전 3회 입선 ‣ 경남사진대전 특선 및 입선 다수 ‣ 전국사진공모전 동상 및 입선 다수 ‣ 대한민국 옥조 근정훈장 2013년 6월 30일 ‣ 모범
[경남도민뉴스] 거창구치소는“제1대 김찬우 소장이 취임했다.”고 전했다. 김찬우 소장은 2000년 교정간부 44기로 임용된 후 2022년 서기관으로 승진하여 서울구치소 총무과장을 역임하였고, 2023년 1월 30일 거창구치소 제1대 소장으로 부임하였다. 김찬우 거창구치소장은 취임사에서 “거창구치소의 신축을 위해 열린 마음으로 받아준 거창군민들에게 감사하며 지역사회와 인적 물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의 소중한 문화적 자원이 수용자 교정교화에 투영될 수 있도록 소통과 협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제1대 거창구치소장 김 찬 우 (金 贊 雨) 주 소 :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나 이 : 58세 출신지 : 경남 함양군 학 력 : 1980. 3. ~ 1983. 2. 용문고등학교(서울) 1984. 3. ~ 1991. 2. 성균관대학교 법학과 2009. 9. ~ 2011. 8. 성균관대학교 국정관리대학원(행정학 석사) 주요보직 2000. 5. 8. 7급 공채 채용 44회(의정부 교도소) 2006. 2.20. 교감(6급) 승진 법무연수원 교정연수부, 서울구치소, 법무부 교정본부 복지과, 안양교도소 2015. 4.13. 교정관(5급) 승진 제주교도소
[경남도민뉴스] 한국세무사석박사회, 거창출신 변정희 신임 회장 한국세무사석박사회(회장 김태경)은 지난 12월 25일 ‘2022년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으로 변정희 세무사를 선임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오후 6시부터 서울 삼성동 상제리제센터 2층 피에스타귀족에서 곽장미 부회장의 사회로 열렸다. 변정희 신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연구발표를 해주신 김완일 서울지방세무사장과 회원여러분 송쌍종교수님을 비롯한 내빈에게 감사를 전한다.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한국세무사석박사회도 업그레이드 될 것이다. 저 또한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해 석박사회의 명성을 찾고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편으로 보면 온갖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는 첨단정보화시대에 석박사회가 이에 걸맞은 발전이 있었다고 보지 않는다. 코로나 등 여러 이유가 있지만 수년간 정체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멈칫하면 학술연구 전문단체로 자부하는 석박사회지만 자격이나 학력도 상관없는 향우회나 동문회 수준으로 전략할 수도 있을 것이다. 석박사회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석박사학위를 보유한 젊은 세무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조직을 정비하겠다. 회칙15조1호에 임원은 총회의 위임에 의거 회장이 위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