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거창군 주상면 내장포에서 자란 농업인 2세로 현재 우림농원을 운영하고 있다. 짧은 기간에도 농장 경영 관리를 통해 사과농사를 크게 확장, 거창사과 품질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한다는 자부심과 신념하에 묵묵히 농사를 짓고 있다며, 농업인들과 마음을 나누면서 거창농업의 어려운 현실을 타개하기 위한 현실적인 정책을 반영해야겠다는 확고한 생각을 갖게 되어 추진력과 리더십으로 북부농협 조합을 운영하고 그렇게 할 자질,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했다. 또 조합원의 안정적인 활동 보장과 북부농협의 전진과 성장, 발전을 위해 제 젊음을 바치기 위해 출마를 결심 하여 소신! 능력! 정직! 이 세 가지를 겸비한 한 후보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신다면 거창북부농협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조합과 조합원들의 밝은 미래를 책임진다”고 했다. 공약 =협동조합의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북부농협 / 조합원이 주인 되는 농협 / 믿음과 신뢰로 봉사하는 북부농협/ 로컬푸드 지원 및 확대로 농가소득 증대 적극 지원 / 농업생산비 및 복지사업지원 예산 확대 / 조합원 농가소득 획기적인 업그레이드를 위한, 각종 농협사업 추진 / 조합원의 소중한 자산 유지
[경남도민뉴스] 거창농협 신중갑 전 상임이사 50년 역사의 지역금융리더 거창농협의 괄목할만한 성장과 발전에 안주하지 않고 더 큰 변화와 혁신을 통한 ‘글로벌 1등 농협’ 미래 50년의 제2도약을 준비해야 한다는 소신을 가진 신중갑 전 거창농협 상임이사. 그는 40년동안 농협맨으로 오직 한 길을 걸어왔다. 입사이래 농민 조합원과의 대민접점 업무인 구매사업과 대부, 조직경영과 관리 부서인 총무업무, 대동지소장과 아림지점장을 거쳐 본점 상무, 상임이사 등을 거치며 농협전반의 업무를 섭렵하고 경영능력을 두루 갖췄다. 재직시절에 보여줬던 업무 추진력과 결단력을 통해 위기의 농업·농촌·농민·농협의 미래 먹거리와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만들고 개혁적 사고와 변화의 마인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선도농협을 추구하고 있다. 급변하는 금융권의 위기 극복과 농민, 조합원,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혁신적 리더십과 경영능력으로 새로운 수익원을 발굴하고 경영구조 개선을 통한 조합원 실익증진과 고객 맞춤 경영이 급선무라고 믿고 있다. 농민 조합원들의 농산물을 제 값 받고 팔아주고 고객들과 지역민들에게는 양질의 농산물을 공급하고 유통구조 개선과 조합원 등의 다양한 복지혜택과 건강권, 문화
존경하는 조합원님! 거창사과원예농협 전)북부지점장 오종석입니다. 30년 넘게 몸담은 거창사과원예농협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조합장에 출마하고자 합니다. 1990년 처음 조합에 입사하여 총무.기획 업무를 시작으로 경제,지도,신용사업 업무를 두루 경험하며 조합원님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대면하고 소통하여 왔습니다. 32년간 현장에서 일하였기에 거창사과원예농협의 경영상태와 내부 실상에 대하여 정확하게 알고 있습니다. 종합청사와 하나로마트, 주유소, 그리고 남부지점을 지으면서 외형적으로 큰 변화를 가져와 몇 년간은 발전이 있었지만, 내부적으로는 최근까지 수년간 다람쥐 챗바퀴 돌듯 변화 없이 발전하지 못하고 후퇴하는 경영자의 모습을 보아왔습니다. “고인 물은 썩기 마련입니다!” 17년간의 장기 집권으로 인해 우리 거창사과원예농협은 대수술이 필요합니다. 올해 사과,포도 값이 평년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딸기도 수량이 적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대책은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습니다. 지도사업비가 년 11억원이나 됩니다. 이 금액이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의문만 쌓여갑니다. 거창사과원예농협은 새롭게 태어나야 합니다. 더 없이 투명한 경영, 조합원과 직접 소통하는 농협으로! 조합원
[경남도민뉴스] 울산시는 1월 25일 오후 4시 10분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제6대 임병진 사무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의 제14대(2021년~2023년) 의장단체이며, 김두겸 시장은 이날 14대 의장 자격으로 사무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게 된다. 임병진 사무총장은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공사, 주중 한국대사관 공사, 주선양 한국총영사관 총영사 등을 지내며 동북아시아 정세에 능통한 전문가이다. 김두겸 시장은 “이번 신임 사무총장 임명을 통해 총회 개최 준비 등 의 장단체로서 활발할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울산시는 올 하반기 제14차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총회는 회원 단체 초청을 통한 분야별 분과위원회 개최, 차기 의장 단체 선출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은 동북아시아지역 자치단체 교류 협력증진 및 공동발전을 위해 지난 1996년 창설됐으며, 현재 6개국 79개 광역단체가 가입되어 있다.
(사진제공: 주한외국기업 인사관리협회 KOFEN HR) – 서문교 신임 회장 [경남도민뉴스]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 인사담당 임원들의 단체인 주한외국기업 인사관리협회 KOFEN HR [법인대표, 김종철 55]은 신임 회장으로 글로벌 반도체 장비회사인 ASM Korea의 서문교 인사담당 상무 (51)가 선임됐다고 19일 밝혔다. KOFEN HR은 년간누적회원 300여개 주한외국기업 및 국내기반 글로벌기업의 인사담당 임원및 팀장들이 중심이된 비영리 단체이고 현재 고용노동부로 이관을 추진중이다. 매월 정기 HR 세미나를 통한 역량 개발 및 각사의 사례교환과 회원사 간 네트워킹, 산업부, 고용노동부, 서울시, 전국대학교취업센터들과 교류하며 청년취업지원사업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년 주한외국인투자기업의 급여 및 복리후생 실태조사와 각종 HR 제도 실태조사 서베이를 통해 Global HR 경영정보를 제공하며 HR 시장조사의 기능과 정부의 가교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성장하고 있다. 서문교 신임 회장은 ING 생명, 미래에셋자산운용, ASML Korea등 굵직한 국내외 글로벌 대기업에서 인사전문가로 경력을 쌓고 현재 ASM Korea에서 인사담당 상무이사로
울산시 김두겸 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주낙영 경주시장 [경남도민뉴스]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가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교차 기부한다. 울산시는 김두겸 시장이 18일 오전 9시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고향사랑이(e)음 누리집(ilovegohyang.go.kr)을 이용해 포항시와 경주시에 각각 기부금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또 이강덕 포항시장과 주낙영 경주시장도 같은 시간 각자의 집무실에서 울산과 경주, 울산과 포항에 각각 기부한다. 이번 기부 행사는 해오름 동맹 도시간 상생협력을 대외에 알리고 상호 지역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두겸 시장은 “오늘 기부행사가 울산, 포항, 경주 시민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조속한 정착으로 인구감소 등으로 어려움이 있는 지방에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도 “고향사랑기부제가 고향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제고 시키고,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통해 지방재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낙영 시장 또한 “기부 활성화를 통해 그립고 정겨운 고향의 의미를 돌아보는
[경남도민뉴스] 김해시는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제6대 사장에 최기영(63) 전 울산도시공사 상임이사가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방공기업법과 공사 조례에 따라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해 12월 5일부터 12일까지 사장 후보를 공모해 응모한 5명을 대상으로 서류, 면접전형을 거쳐 2명으로 압축, 임명권자인 시장에게 추천한 결과 최씨로 낙점됐다. 최 선정자는 경상대(행정학사), 충남대대학원(경영학 석·박사)을 졸업하고 1988년 옛 한국토지개발공사에 입사해 2009년 한국토지개발공사와 대한주택공사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합병 이후 2012년 LH 인재개발처장, 홍보실장, 충북본부장, 총무고객처장, 부산울산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2019년 명예퇴직한 뒤 같은 해부터 지난해까지 울산도시공사 상임이사로 활동했다. LH 재직 당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사업(현 세종시)과 분당신도시건설사업 등 다양한 개발사업에 참여해 능력을 인정받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사업 유공 국무총리 표창, 분당신도시건설사업 발전유공 기관장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김해시는 최 선정자가 30여 년간 LH에서 근무하며 도시개발 분야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췄다고 보고 향후
[경남도민뉴스] 이중명 해성학원 이사장이 지난 1월 16일 국민 교육 향상과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했다. 아난티그룹 회장이자 대한골프협회장인 그가 교육 분야의 큰 상을 받게 된 데는 남해해성고등학교와의 인연에서 시작된다. 남해해성고는 폐교 위기에서 '반전'을 이뤄내 공교육 롤 모델로 우뚝 선 학교다. 반전이 시작된 것은 2004년 농어촌 자율학교 지정이다. 학생 수가 줄어 존폐위기에 놓인 농어촌지역 고교를 활성화하겠다는 방침 아래 자율학교를 지정하고 교육과정 편성/운영권과 선발권을 부여하기로 했다. 자율학교 지정은 지역적 불리함에 허덕여야 했던 남해해성고가 현재의 ‘명문고’가 될 기틀을 마련하게 된 계기였다. 이후 자율학교로 지정된 곳들의 흥망은 고교별로 엇갈렸지만, 남해해성고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학교의 성장과 변화는 교사들의 헌신과 노력이 없이는 불가능했다. 교사들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진로에 열과 성을 쏟아 부었다. 남해해성고가 그간 보여온 진학실적과 구축해온 학교 시스템은 전국단위 자사고들에 비하더라도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다. 2006년 해성학원 이사장으로 취임한 이중명 이사장은 이러한 교사들의 노력에 날개
[경남도민뉴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오는 2월부터 경남테크노파크와 진흥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과 공동으로 의료기기 업종전환 수요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2021년부터 경남도 내 제조기업이 고부가가치 의료기기 기업으로 업종전환·추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의료기기 업종전환 지원 기반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년간 주요 성과로는 업종전환 33개사, 이를 통한 사업화 매출액 34.4억원, 신규고용 90명을 창출해왔으며 다양한 우수사례를 만들어 왔다. 2년간 국가와 지자체 등에서 다방면으로 의료기기 업종전환을 지원함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의료기기 사업을 추진하고 싶어도 망설이는 기업이 많으며, 이는 복잡한 규제, 인허가 절차와 불확실성 등을 이유로 들 수 있다. 의료기기 산업은 생소하며, "의료기기"라는 문구에서 오는 거리감에 진입이 쉽지 않은것은 사실이나 등급과 품목에 따라 난이도가 비교적 낮은 아이템을 가지고도 충분히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으며, 동일한 이유로 업종전환을 망설이던 기업을 위해 진흥원이 21년부터 지원한 성과 또한 꾸준히 나오고 있다. 진흥원은 이러한 애로를 가지는 기업을 위하여 ▲의료기기 업종전환 가이드라인 수립 ▲기술개발, 시
[경남도민뉴스] 거창문화원(원장 안철우)은 지난 10일 문화원장실에서 파평윤씨(坡平尹氏) 후손인 남하면 양항리 출신 윤광효(尹光孝,30세)·윤장환(尹章煥,63세) 씨께서 기증한 고서 62책, 고문서 21점에 대한 기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기증한 고문서 내용을 보면 동계집(桐溪集), 구산집(龜山集), 백후집(栢後集), 현와집(弦窩集), 운곡집(篔谷集), 사미헌집(四未軒集), 여헌집(旅軒集), 중암집(中巖集), 등암집(藤庵集), 자동집(紫東集), 옥담유고(玉淡遺稿), 인경유해(仁經類解), 절요집람(節要集覽), 소학제가집주(小學諸家集註), 근사록(近思錄), 전운옥편(全韻玉篇), 소학언해(小學諺解), 증산염락풍아(增刪濂洛風雅) 등 우리 거창지역 유학자들의 문집이나 저술서가 포함된 고서 31종 62책, 그밖에 고문서 21점이다. 특히 우리 지역 선현들의 향유집(鄕儒集)인 정온의 동계집(桐溪集) 5책, 동계속집(桐溪續集) 3책, 변벽의 구산집(龜山集) 1책, 김기수의 백후집(栢後集) 4책, 윤동야의 현와집(弦窩集) 4책, 정종덕의 운곡집(篔谷集) 1책, 정홍복의 중암집(中巖集) 1책 등이 있으며 또한 저술서로는 남하 출신인 정지선(鄭趾善)의 인경유해(仁經類解) 2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