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그간 시범사업으로 추진해오던 ‘지역특화형 장기유급휴가훈련 지원사업’을 내년에도 계속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일 고용노동부와 경상남도는 지역특화형 장기유급휴가훈련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고용유지가 필요한 중소기업 사업주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경남도는 내년도 사업 수행을 위해 지난 6~9월 도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수요조사 결과 창원시, 사천시, 김해시, 밀양시, 거제시, 산청군 등 6개 시·군 104개 사 6,448명이 참여의사를 표명하여 경남도는 사전 수요를 제출한 6개 시·군과 함께 내년도 예산을 편성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특화형 장기유급휴가훈련 지원사업’은* 코로나19 등으로 고용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주가 소속 노동자를 해고나 무급휴직으로 전환하지 않고 직업훈련을 통해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시범사업 기간 ‘지역특화형 긴급 직업훈련 시범사업’에서 '22년도 사업명 변경 사업 참여대상은 경상남도 소재 우선지원 대상기업 중 코로나19나 산업구조 변화 등으로 고용상 위기가 발생하여
메타버스(확장가상세계) 행사는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네이버 제페토 ‘경남도청 메타파크’ 맵에서 운영한다. 와카워터 찾기, 기후위기 ○×퀴즈풀기,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실천방법 말풍선 달기 등 6가지 임무(미션)가 준비되어 있다. 우수 참여자와 추첨을 통해 선정된 참여자에게 소정의 온라인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며, 메일(gnisnno@korea.kr)로 미션수행 인증샷, 캐릭터명, 성명, 연락처를 제출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3d 온라인 박람회는 제로웨이스트(쓰레기없애기), 해양쓰레기, 다랑논을 비롯하여 경남의 기관단체, 마을, 청소년 등 경남인의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다양한 활동 사례를 영상으로 담았다. 실제 경남도청에서 지난 2~3일 운영됐던 박람회장을 3d로 구현하여 제3회 경남 사회혁신 국제포럼․박람회 누리집(http://www.gnsiforum.kr)을 통해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객들을 위한 3마리 펭귄찾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25일까지 박람회장 공간에 숨겨져 있는 펭귄 3마리를 찾아 메일(gnisnno@korea.kr)로 캡쳐 사진, 성명, 연락처를 제출하면 추첨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작은학교와 지역살리기 사업’ 일환으로 신원초등학교 인근 지역에 조성 중인 한국토지주택공사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주자 모집은 지난 2월 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와 ‘거창군 작은학교 살리기 실행’을 위한 협약을 맺고 저출산·고령화·인구유출로 어려움을 겪는 면지역의 작은학교와 지역 살리기를 위해 시작됐다. LH 매입임대주택 공급유형은 신원초등학교 전·입학 가정을 위한 다자녀유형 10호, 저소득 귀농·귀촌인을 위한 일반유형 2호와 지역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되며, 시중 시세의 30~40% 수준의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를 부담해야 하고, 입주자격을 유지하면 2년씩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다자녀 유형은 전국 어디에서든 신청이 가능하며, 전용면적 84㎡형으로 신청자격은 모집 공고일 현재 두 명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서 - 해당 세대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70% 이하 - 총 자산 2억 9,200만원 이하 - 자동차 가액 3,496만 원 이하 국민임대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소득기준은 3인
[경남도민뉴스]세계적인 서양화가 모지선 작가가 ‘날마다 소풍’을 출간했다. 시와 수필, 크로키, 그림이 수록된 매우 자유스러운 구성의 모음집이다. (아티모모, 대표 한보경 199쪽 ) 저자는 수십여 년을 그림에 생애를 바친 화가였지만, 두 아이의 엄마였고, 실수 많았던 아내였고, 또 효성이 깊은 딸이었다. 어그러지는 삶은 다시 펴고, 지워버리고 싶은 생활은 지워내고 다시 편집하고 그렇게 평범한 일상은 그림이 되어갔고 글이 되어갔다. 그리고 음악과 함꼐 평생을 이어가는 지론을 솔직한 글과 다채로운 색감의 그림으로 담아냈다고 말한다. 따라서 이 책은 우울한 코로나 시대. 우리는 어디고 쉽게 나들이 나갈 수 없는 시간 속에서 살고 있다. '점점 일상이 그림을 닮아간다.'는 화가의 글과 그림을 보면서 같이 소풍을 떠나 볼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안내서이자, 마음의 치료제요, 어릴 적 소풍의 꿈처럼 우리 일상에 판타지를 제공한다. 오늘의 SNS시대를 반영해 그림 한구석엔 QR코드를 마련해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작가의 그림을 영상으로 만날 수도 있다. [예술과 동행, 날마다 소풍의 삶을 살자는 메시지를 담아] 탁계석 예술비평가회장은 ‘날마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는 2022년 정부예산에 부울경 메가시티 1시간 생활권 구축을 위한 부전~마산 전동열차 도입비 30억 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그간 부전~마산 전동열차 도입을 위한 국비 반영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경남도가 수도권과 비수도권 격차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부울경 특별지자체 조기실현을 위한 전동열차 도입의 필요성 등을 국회를 비롯한 정부부처 등에 지속해서 건의하고, 부산경남지역 국회의원들은 국회 해당 상임위와 예결위 심의 과정에서 부울경 광역철도망 구축의 절실함에 여야가 따로 없는 전방위적인 노력을 펼쳐 2022년 정부예산에 30억 원을 반영해 본격적인 사업추진의 물꼬를 트게 되었다. 30억 원은 기본설계비와 전동열차(4량 5편성) 구입비 일부로 도에서는 국토교통부와 협의하여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앞으로 부전~마산 전동열차를 동해남부선과 연계하여 1단계 창원~부산~울산 간, 2단계 진주~창원~부산~울산을 오가는 광역전철망이 형성되면 수도권과 같은 철도 교통서비스 제공으로 인적·물적 교류가 활성화되어 경제공동체 구축 및 동일생활권 실현 등 시·도민 교통불편 해소는 물론 남해고속도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는 진해신항 건설사업 착수를 위한 국비 145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내년도 기초조사용역을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진해신항은 2040년까지 12조 원을 투입하여 총 21선석 규모의 스마트 대형항만을 조성하는 경남 최대 국책사업이다. 1단계 사업인 9선석은 내년 상반기 기초조사용역을 시작으로 2031년까지 총 7조 7천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진해신항이 최종 완공되면 부산항 신항과 더불어 2040년 기준 4,200만TEU를 처리할 수 있는 세계 3위권의 세계 물류중심 항만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신항만 총 60선석 중 36선석을 경남도가 확보하게 되어 항만 기능이 경남 중심으로 재편됨에 따라, 가덕도신공항 및 철도와 연계한 세계적인 트라이포트 물류허브의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도는 진해신항을 단순 화물 수송항만이 아닌 고부가가치 물류활동이 가능한 세계적 물류플랫폼 거점 항만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환적화물의 제조 가공이 가능한 배후단지 확대는 물론 세계적 물류기업의 지역거점 센터를 유치하기 위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이를 지원하기 위한 법령 마련 및 제도개선 등을 준
[경남도민뉴스]경상남도는 지난 3일 최종 확정된 내년도 정부예산에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의 예산이 반영되어 내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 2028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반영으로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비 총 957억 원을 확보하였고, 경남도는 현재 남부내륙철도의 역사와 노선을 결정하는 기본계획의 최종단계인 기획재정부와 총사업비 협의를 진행 중이다. 남해안과 수도권을 2시간대로 이어줄 교통혁신 노선인 남부내륙철도는 총 173.3㎞(경남 거제~경북 김천 구간)로, 경남도민들에게 이동시간 및 운임비용 절감 등의 공간적·경제적 편익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 주요내용은 김천·진주의 기존 역사 활용 및 합천·고성·통영·거제의 역사 신설이며, 대구~합천~거창~함양~광주를 연결하는 달빛내륙철도, 목포~진주~창원~부산을 연결하는 남해안 고속화 철도와 교차할 계획이다. 1966년 김삼선 철도 기공식 이후 서부경남지역 주민들의 꿈이자 오랜 염원인 남부내륙철도 건설로 경남 서부권은 명실상부 동서축과 남북축을 연결하는 기축이 되어 지역경제의 거점으로서 항공, 해양플랜트, 항노화 산업 등 경남의 신성장
[경남도민뉴스]저금리 시대, 부동산 투자 비밀을 통해 슈퍼리치가 되는 길을 이해하고 부자가 되는 새로운 과정을 코칭하는 자기계발서가 최근 서점의 인기 도서로 떠오르고 있다. 매경출판사에서 출판한 ‘부동산 수퍼리치만 아는 투자비밀’(296쪽)은 10년간 토자, 분양, 아파트투자, 특수경매, 시행사업에 대한 부동산 컨설팅 전문가인 홍성준 성현부동산컨설팅 대표가 직접 경험한 것을 토대로 투자의 장단점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도전을 미루고 있는 평범한 부린이들에게 투자가 필요한 이유를 설명하고, 부동산 투자의 기초를 탄탄히 하는 것이 개인의 삶 전반에 더 유익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책을 통해 왜 부동산에서 공부해서 투자해야 하는지, 어떻게 부자들은 일하지 않고 돈을 버는지, 투자의 종류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구체적인 데이터를 제시하고 있다. 또 복잡한 투자 구조를 손쉽게 코칭함으로써 아파트 전세 레버리지 투자, 경매, 수익형 부동산, 토지,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 공장), 상가 투자 등 다양한 투자 방법을 통해 모든 부동산 투자로 관심을 확장하라고 설득한다. 더불어 투자에서 절대로 놓칠 수 없는 세금과 법률 부분까지 세심하게 짚어주며 더
[경남도민뉴스] 코로나19로 위축된 관광수요 속에서도 ‘경남형 한 달살이’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2일 경남도는 밝혔다. 체류형 개별자유여행으로 변화하는 여행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경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경남형 한 달살이’는 경남에서 최대 30일까지 장기간 체류하면서 경남 관광자원을 체험하고 개인 누리소통망서비스(sns)을 통해 홍보하는 시책이다. 참가자에게는 팀별(1~2명) 1일 최대 5만 원의 숙박비와 여행기간 내 1인당 최대 8만 원의 체험료가 지원된다.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5개 시군에서 시작해 올해는 진주, 양산, 의령을 제외한 15개 시군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도내 18개 전 시군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코로나 상황에서도 750여 명 참여, 약 1.6 대 1의 경쟁률》 만 19세 이상 경남지역 외 거주자를 대상으로 모집한 이번 프로젝트에는 총 1,216명이 신청(10월 말 기준)하였으며, 이 중 개인 누리소통망서비스(sns) 활동이 활발한 747명이 선정돼 약 1.6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7월부터 석 달여간 사업이 임시 중
[경남도민뉴스]제20대 대선에 출마를 선언한 (가칭)새로운물결의 김동연 대통령 예비후보(이하 “김 후보”)가 정치 권력구조 대개혁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사회는 뿌리 깊은 승자독식구조로 깊이 병들었다”며 “지금 개혁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01183452-91707] 김후보는 “권력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편할 것”이라며, “과도한 권한이 집중된 제왕적 대통령제를 분권형 대통령제로 바꾸고 5년 단임제를 4년 중임제로 개헌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024년 총선과 제 21대 대통령 선거를 동시에 실시하여 제7공화을 출범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정치 기득권의 핵심인 국회 권력을 개혁하겠다”며 “제대로 된 비례대표 도입”과 “정당 국고보조금 폐지”를 주장했다. 이에 “모든 유권자에게 정치 바우처 5천원을 지급하여 각자가 지지하는 정당에 후원하는 제도 마련할 것”이라며 주장을 뒷받침 했다. 덧붙여, “국회의원의 과도한 특권을 없애기 위해 보수를 중위소득의 1.5배로 제한하고 보좌관 수 또한 줄일 것”이라 말했다. 김 후보는 “누구나 개헌을 주장하지만,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