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경남로봇랜드재단과 대한조선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1 자율운항보트 페스티벌'이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경남 마산로봇랜드 컨벤션센터(roboco)에서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해 1회를 시작으로 2회째 개최되는 행사로, 지능로봇 기술 기반 자율운항보트 경진대회를 비롯하여 일반 관람객도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경진대회는 자율운항보트의 설계 부문 심사를 시작으로 - 원격조정, 자율운항, 오토파일럿 등 3개 종목의 경기를 진행하며 종합적인 기술력을 평가한다. 올해는 1회 종합 우승팀을 배출한 부경대학교를 포함하여 전국 18개 대학 30개 팀이 참가한다. 경남도 내 대학은 창원대학교, 경남대학교에서 4개 팀이 참가하여 1회 대회보다 좋은 성과를 거둘 것이 기대된다. 아울러 행사장을 찾는 초‧중‧고 학생 및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경진대회 참가팀의 자율운항보트 설계과정과 핵심 기술력을 엿볼 수 있는 전시부스를 설치·운영하여 교육적인 학술 행사의 역할도 수행한다. 또한 행사장 실내에 설치된 특설 수조에서 보트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미니보트 만들기 체험과 자율주행
[경남도민뉴스]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 사업으로 ‘30분 생활권’ 시대를 열어갈 남해군과 여수시가 26일 상생협력을 위한 일일 교환 근무를 추진해 눈길을 끌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여수시청에서, 권오봉 여수시장은 남해군청에서 각각 1일 시장·군수로 근무했다. 권오봉 여수시장과 장충남 남해군수는 양 시·군의 공무원들과 상견례를 하는 한편 주요 현안사업장을 방문해 향후 공동 번영을 위한 발전 방향을 구상했다. 장충남 군수는 이날 오전 10시 여수시청에 도착해 ‘교환근무 추진계획 결재’를 하는 것을 시작으로 일일 여수시장직을 수행했다. 장충남 군수는 시청 내 실·과를 방문하며 일선 공무원들과 인사하는 한편 여수시의회 의장단과 면담을 통해 해저터널 개통을 통한 양 시·군 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장충남 군수와 전창곤 의장은 “해저터널이 개통되면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어마어마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는데 공감하며 “여수와 남해가 상생 동반발전을 위해 굳건하게 협력해 나가자”고 한목소리를 냈다. 또한 장충남 군수는 1일 여수시장직을 수행하기 전 방명록에 “한 시간 반을 십분으로 당겼습니
[경남도민뉴스] 이번 이벤트는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geojepowmuseum) 댓글로 참가가 가능하다. 주제어는 '포로', '수용소', '유적공원'으로 이 중 하나를 선택해 N행시를 지어 댓글로 남기면 된다. 참가자격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오늘(15일) 부터 22일 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댓글 중 대상 3명에게는 3만원 상당 상품권을, 최우수 20명에게 2만원 상당 상품권, 우수 40명에게 1만원 상당 상품권, 장려 50명에게 5천원 상당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벤트 결과 발표일은 10월 28일이다. 한편, 이번 이벤트는 포로수용소유적박물관 공동기획전의 부대행사다. 거제포로수용소 유적박물관은 국립민속박물관(관장 김종대)과 함께 15일 부터 내년 3월 31일 까지 '넘버 원, 거제도 포로의 일상' 공동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동기획전은 거제시에서 UNESCO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추진하며 수집한, NARA(미국 국립문서보관청) 소장 포로수용소 기록 사진과 영상물을 선보이는 자리이기도 해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전시는 다양한 국적과 계층의 전쟁 포로를 수용함으로써 제
[경남도민뉴스] 최근 공무원들이 악성 민원인에 의한 폭언과 폭행으로 위협받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폭행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공무수행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일선 현장에서 민원인에게 욕설과 상해까지 입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면서 안전한 공무수행을 위한 안전장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 거창군지부는 지난 9월에 공무를 수행 중이던 산림공무원을 거창 소재 ㄷ조경협력업자가 폭언과 폭행을 가하는 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해 19일 오전 거창군청 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폭행 당사자의 엄중 처벌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공무집행 방해는 직무를 수행 중인 공무원을 폭행이나 협박하여 공무를 방해하는 범죄이며, 혐의가 인정되면 5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 공무원의 직무집행이 적법한 이상, 공무원에 대한 욕설과 폭력은 용서받을 수 없는 범죄 행위이며, 범행에 흉기 등 위험한 물건을 사용하면 특수공무집행 방해가 성립하여 일반적인 공무집행 방해보다 더욱 무거운 처벌을 받게 되고 폭력 행위의 수준에 따라 즉시 구속 수사를 받을 수 있으므로 공무집행 방해를 결코 가볍게 여겨선 안
[경남도민뉴스] 본문제11회 거창여성영화제 ‘변화의 바람 앞에 당당하게 맞서는 당신’이 오는 30일 거창하천환경교육센터에서 개막한다. 거창여성회(회장 김귀옥)는 오는 30일부터 31일 양일간 거창하천환경교육센터 3층 다목적교육실과 야외무대에서 제11회 거창여성영화제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2011년 서울국제여성영화제와 여성가족부가 진행한 고고시네마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거창여성영화제는 매해 주제를 정하고 그에 맞는“다양한 여성서사를 통하여 여성의 주체적 역할을 발굴하고 연대하여 지역 여성의 목소리를 모아내는 역할”을 해왔다. 이어 올해 제11회 거창여성영화제를 통해 “삶의 굴곡 속에서도 주체적으로 혹은 그렇지 못한 결정에도 그 선택에 책임지는 여성들의 강인함, 어려움 앞에서 연대하는 여성들의 강인함”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한국영화 ‘세자매 ’와 ‘윤희에게’, 캐나다영화 ‘안티고네’, 독일영화 ‘한나 아렌트’를 상영한다. 부대행사로 상영 전 작은 음악회를 운영한다. 특히 ‘안티고네’는 환경센터 야외무대에서 상영하며, 상영 전후로‘필름통’ 김중기 대표를 초청해 평론가와의 대화도 진행된다
[경남도민뉴스] 올해 16회를 맞는 국내 최대 문화다양성축제인 ‘mamf(맘프) 2021’이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창원성산아트홀과 맘프 온라인 플랫폼에서 개최된다. 올해 맘프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그 무대를 전 세계로 넓혔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맘프 누리집(www.mamf.co.kr)과 맘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될 예정이다. 22일 오후 7시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리는 ‘개막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총 12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아시아의 다양한 문화들을 조화롭게 펼쳐 보이는 데 큰 공을 들였다. 야심차게 시도하는 ‘한·중·일 특별문화공연’과 ‘다문화호러퍼레이드:나희2021’이 대표적이다. 한·중·일 특별문화공연은 23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재일동포 3세인 민영치 국악 명인의 연출 하에, 김덕수와 앙상블 시나위, 밴드 유아민락 등 한국의 개성 있는 음악인들을 비롯해 일본과 중국의 실력 있는 연주자들이 퓨전 전통음악 공연과 협주를 펼친다. 아시아 각국 전통 귀신들의 놀이 한마당인 ‘나희2021’은 10개국(한국 포함) 이주민들
[경남도민뉴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 청년들의 글로벌 진출을 돕고자 ‘2021 부산 해외취업 합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 한국산업인력공단, 주일본 대한민국대사관 등 다양한 기관이 힘을 합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막혀버린 해외 취업의 길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한국산업인력공단 해외통합정보망 ‘월드잡 플러스(worldjob.or.kr)’를 통해 오는 13일부터 12월 말까지 약 3달간 진행되는 박람회에는 미국과 일본기업 약 20여 개사가 참여한다. 주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박람회에서는 - 참여 기업설명회 및 인사담당자 실시간 줌(ZOOM) 특강 - 영/일문 이력서 첨삭, 모의 면접 등 1대1 맞춤형 컨설팅 - 합격 후 비자발급 등 채용까지 사후관리 지원 등을 통해 부산 청년들의 해외 취업을 끝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그리고 오프라인에서도 청년두드림센터(부산진구 부전동)에 화상 면접 부스를 운영하여 화상 면접 장소나 관련 장비가 필요한 청년들을 지원한다. 해외 취업에 관심 있는 만 34세 이하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을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는 2022년도 낙동강수계 특별주민지원사업에 지역특성에 맞는 수질개선 및 탄소중립실현 사업으로 7개 시‧군 8개 사업 4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진주시, 사천시, 밀양시, 양산시, 산청군, 거창군, 합천군 낙동강수계 특별주민지원사업은 「낙동강수계 물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상수원관리지역 지정 등으로 각종 행위제한을 받고 있는 낙동강 수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질개선 및 주민 생활개선 등의 효과가 높은 사업을 지원한다. 특히, 2022년도 사업부터는 상류지역의 수질개선과 신‧재생에너지 설치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사업계획에 배점이 강화되었다. 이에 경남도는 사업 선정기준에 맞는 사업계획서 작성 지원과 선정위원회 대비 사전컨설팅 개최 등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시‧군 맞춤형 지원을 통해 8개 사업 4,464백만 원을 확보하게 되면서 경남이 최다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주요사업으로는 양산 ‘배내골 주민 목욕탕 건립 및 태양광발전시설 설치사업’과 사천 ‘곤명 생태탐방로 꽃바람길 조성사업’ 등이 선정되었다. - 양산시 ‘배내골 주민 목욕탕 건립 및 태양광발전시설
[경남도민뉴스]제53대 난파음악상 수상자로 바이올리니스트 이미경 교수가 선정되었다. 독일 뮌휀음악대학 학장인 "이미경" 바이올리스트 수상자의 시상식은 10월6일, 파주 헤이리국제음악회장에서의 국제음악제에서 시행되었다. 이는 당초 난파음악제(11월3일)에서의 시상 예정이었으나 비대면관계로 이미경님 수상자의 연주회장에서 시행된 것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이미경 교수는? 뛰어난 실력과 화려한 연주경력의 소유자, 이미경은 서울예고 2학년 재학 시에 서울교대콩쿠르, 이화경향콩쿠르에 입상한 후 메뉴인 아카데미 오디션에서 발탁되어 1975년에 유학 길에 오르게 되었고 스위스의 메뉴인 아카데미에서 솔리스트 디플롬을 획득하고 쾰른 국립음대에서도 수학했으며 잘쯔부르그의 모짜르테움에서 샨도르베그(Sandor Vegh)를 사사한 후 현재까지 유럽에 거주하며 왕성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이다. 쾰른 국립음대콩쿠르 1등을 비롯하여 1982년 전독일 대학콩쿠르에서 1등으로 입상하면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고 1985년 브뤼셀의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은메달을 수상하여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였으며 또한 1988년 뮌헨의 ARD 콩쿠르에서는
이번 농업한마당축제는 ‘사천농업의 꿈 하나 되어 미래로’라는 주제로 홍보영상 공모전, 온라인 개막식, 농산물 특별할인 행사, SNS 이벤트 등 다채로운 참여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10월 21일까지 온라인으로 통해 접수를 받는 ‘축제홍보영상 공모전’은 축제 행사장을 찾지 못하는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전 이벤트는 여타의 공모전과 달리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를 응원하거나 사천시 농산물를 홍보하는 내용의 20초 내외의 짧은 영상을 SNS에서 업로드하는 것만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5천원 상당의 기프티콘 참여상을 비롯한 농협상품권, 농산물꾸러미 등의 다양한 상품도 준비되어있다. 한편 SNS 참여이벤트인 온라인 축산사랑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농부패션 인증 이벤트, 5행시대회, 행사참여 인증 이벤트 등 풍성한 경품행사를 마련, 전국 누리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 추진위원회는 코로나19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년 연속 축제가 개최되지 못한 아쉬움과 지친 시민들과 농업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온라인 축제를 개최하기로 한 것.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 김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