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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25년 첫 관리자회의 열고 중점사업 점검

주요업무계획 중 중점사업 보고, 민생활력 제고 총력 당부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3일 2025년도 첫 관리자회의를 열고 2025년 주요업무계획 중 부서별 중점사업 현황 및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점사업 △2026년 양산방문의 해 준비 △양산도시철도 건설, 주진불빛공원 조성 등 주요역점 사업들의 추진상황 등 다양한 분야의 세부계획이 논의됐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내년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한 ‘양산방문의 해’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콘텐츠 구성 및 홍보 방안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각 부서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통합적인 기획 및 실행이 되도록 준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공유하면서 “2025년 청렴도 향상을 위한 조직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와 실천을 이끌 수 있는 실질적이고 다양한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아울러 “올 한해는 소비촉진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민생활력 제고에 총력을 다하고 계획했던 사업들을 차질없이 마무리하여 풍성한 결실을 이룰 수 있도록 시정 목표 달성 및 성과 극대화에 전력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중점사업의 추진 일정과 목표를 철저히 점검하여 예상되는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차질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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