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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2025년 커넥티드 의료산업 생태계 활성 촉진사업 선정!

김해-대구-대전-광주 의료 인프라 연계로 커넥티드 의료기기 산업 활성화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재)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사)한국바이오특화센터협의회가 주관하고, (재)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재)대구테크노파크, 대전대학교 천안한방병원,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참여하는 2025년 커넥티드 의료산업 생태계 활성 촉진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주관하는 의료기기 사업화 촉진사업의 일환으로,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제품의 디지털 전환과 시장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2025년부터 2년간 진행되며, 총 사업비 20억 1천6백만원(국비 16억 8천만원, 민간부담금 3억 3천6백만원) 규모로 추진된다.

 

본 사업의 주요 지원 내용은 ① 의료기기 교육 패키지 지원, ② 커넥티드 의료기기 기술 지원, ③ 사업화 역량 강화 지원으로 구성된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사업화 역량 강화 지원을 담당하며, 의료기기 기업이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화 역량 강화 지원은 의료기기 기업의 해외 및 국내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국내 전시회 지원(5월 Reha Homecare 전시회, 9월 KIMES 부산 전시회) 해외 네트워크 연계 지원을 통해 국내 의료기기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김종욱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김해가 커넥티드 의료기기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사업화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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