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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재팬무비페스티벌 ‘반항과 혁신: 1960-80년대 ATG 특별전’, 폭발적인 반응에 연장 상영 확정!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와 엣나인필름이 공동 주최하는 2025 재팬무비페스티벌 ‘반항과 혁신: 1960-80년대 ATG 특별전’이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

 

개최 소식이 공개됨과 동시에 “아트나인 재팬무비페스티벌 뭔데.. 이런 기획이 있으면 나 티켓팅 대기했지..!”(X keep****), “재팬무비페스티벌 다 보려고 예매하는데 예매 제한 걸렸다ㅠㅠ”(X htae****) 등 예상을 뛰어넘는 관객들의 관심과 응원이 이어지면서 예매 오픈과 동시에 GV 행사 매진은 물론, 개막 전일 사전 예매율은 96%까지 치솟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2025 재팬무비페스티벌 ‘반항과 혁신: 1960-80년대 ATG 특별전’은 일본 영화사에서 가장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제작·배급사 ATG(Art Theatre Guild)의 6작품을 상영한다.

 

일본 뉴웨이브를 이끈, 도전적인 실험 정신이 빛나는 ATG의 대표작들로, 국내 관객들에게 상대적으로 생소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색다른 영화적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관객들은 “2025 재팬무비페스티벌 타래.. 아아아아 아방가르드 씨네마가 좋다. 보면서 좋아서 소리 지를 뻔한 영화 간만이었음”(X my****), “'전원에 죽다'.. 이런 영화 너무나 보고싶었어요”(왓챠피디아 도*) 등 상영작들을 향한 호평은 물론, “추가 상영 없을까요…ㅠㅠ”(INS soo****), “혹시.. 기간 연장될 일은 없을까요”(INS liv****) 등 연장 상영 요청을 쏟아내고 있는 중.

 

이에 2025 재팬무비페스티벌은 관객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보답하고자 연장 상영을 결정했다.

 

연장 상영 작품은 마츠모토 토시오 감독의 '장미의 행렬'(1969), 스즈키 세이준 감독의 '지고이네르바이젠'(1980), 소마이 신지 감독의 '태풍 클럽'(1985)으로, 연장 상영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추후 아트나인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 재팬무비페스티벌 ‘반항과 혁신: 1960-80년대 ATG 특별전’은 3월 15일(토)에 시작되어 3월 23일(일)까지 아트나인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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