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8 (금)

  • 맑음동두천 24.1℃
기상청 제공

밀양시, 관내 기관․단체장이 함께 현장 행정 나서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는 19일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잡은 선샤인밀양테마파크에서 지역 내 기관․단체장 25명과 함께 기관․단체장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그동안 회의실에서 개최해 왔던 기존의 틀을 벗어나 처음으로 기관․단체장들과 시의 주요 현장을 함께 돌아봤다. 이날 현장 회의는 기관․단체장들과 소통, 협력해 내실 있는 밀양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밀양이 연고가 아닌 기관․단체장들에게 지역을 제대로 알리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관․단체장들은 네이처에코리움, 스포츠파크, 농촌테마공원, 반려동물지원센터, 요가컬처타운, 파머스마켓 등 선샤인밀양테마파크 시설을 둘러보며, 관련 연계 사업과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기관․단체협의회장인 안병구 밀양시장은“앞으로도 밀양을 책임지는 여러 기관․단체장들과 밀양의 주요 관광명소와 시설을 둘러보고 교류하는 시간을 많이 만들겠다”라고 전하며“밀양 홍보뿐 아니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자주 가져 기관단체장 모두가 밀양발전에 한마음으로 협력하는 내실이 강한 밀양을 만들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네티즌 의견 0

0/300자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거창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18일 거창군 실내체육관 및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장애인, 유관기관·단체장, 자원봉사자 등 1,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박주언·김일수 도의원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발달장애 아동들의 난타 공연과 삶의 쉼터 실버 통기타 팀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중식 이후에는 ‘제29회 거창군 장애인복지증진대회’가 열려 장기 자랑과 경품추첨 등이 펼쳐졌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사장에는 거창군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거창군 삶의 쉼터, 거창군 사회복지협의회 ‘좋은 이웃들’, 거창 젠더폭력통합상담센터 등이 홍보부스를 운영해 장애인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거창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차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정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5개 장애인 단체를 대표해 유병호 (사)지체장애인협회 지회장은 “장애인의 삶과 권리보장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이 서로 간의 정을 두텁게 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라며 “장애인 단체들은 각자의 소명을 다할 것”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