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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이 책임진다!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신청 홍보

함양군에 이주한 신규농업인 및 청년농업인에게 선도농업인의 영농기술 지도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은 농촌지역인 함양군으로 이주한 신규농업인 및 청년농업인들의 영농기술 및 품질관리, 경영 및 마케팅, 창업 등에 필요한 단계별 실습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영농활동이 가능하도록 유도함으로써 농촌의 활력 증진을 위한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3월 21일부터 전 읍면을 통해 홍보되며, 인구정책과 귀농귀촌담당 부서에서 신청을 받는다.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 및 청년농업인들이 관심 있는 분야의 작목별 재배기술 등을 선도 농업인 또는 성공 농업인 등으로부터 배울 기회로, 영농기술 습득, 정착 과정 상담, 경영기법 및 창업 과정 등 실질적인 영농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영농 초기의 경험 부족으로 인한 위험 부담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농촌지역의 조기 적응을 지원하고, 농산업 분야 창업 시 위험 부담을 줄여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유도하는 것이 목표다.

 

신청 대상은 함양군에 이주한 지 5년 이내의 귀농인, 40세 미만 청년농업인, 농업경영체 등록 5년 이내의 신규농업인, 귀농 교육을 이수한 예비 귀농인 등이다.

 

교육은 신지식농업인, 전문농, 창업농업경영인 등 고급 영농 기술을 보유한 선도 농가에서 진행되며, 초기 영농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구정책과장은 “함양군의 우수한 농업인 육성을 통해 농업 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교육이 높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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