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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제1회‘계단문학상’공모전 개최, 부산 동구 168계단에 문학적 감성 더한다

부산 동구, 168계단에 새겨질 초단편작 공모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 동구는 초량이바구길과 168계단을 배경으로 한 ‘문학작품을 품은 계단’을 조성하고자 제1회 '계단문학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부산 원도심의 특색을 살려, 근현대사의 발자취가 남아 있는 초량이바구길과 168계단을 배경으로 한 초단편 신작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20세 이상의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성 작가와 신인 작가의 구분은 없다.

 

공모전의 소재는 6·25전쟁 당시 피란민들의 정착과 애환,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난 희망과 연대의 정신을 담은 이야기 또는 168계단과 산복도로를 배경으로 한 근현대사적 의미를 조명하는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과거와 현재를 잇는 공간적 서사를 통해 부산 동구가 만들어 가는 도시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도 포함된다.

 

출품은 1인당 1작품만 가능하며 응모기간은 월 24일부터 5월 12일까지다.

 

응모자는 200자 원고지 10~12매 분량(2,000자~2,400자)의 작품을 작성하여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동구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상금 3,000만원)을 선정하며, 결과는 6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은 168계단을 장식하는 문학작품으로 전시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초량이바구길과 168계단은 동구를 대표하는 문화적 상징이자, 동구의 역사와 이야기가 담긴 중요한 장소”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168계단에 문학의 숨길이 더해져 동구 관광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며, 많은 분들이 그곳에서 문학적 사색과 휴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 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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