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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함안군지부,‘새마을문고 일일찻집’행사 개최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새마을문고함안군지부는 지난 20일 함안군 가야어울림센터에서 ‘새마을문고 일일찻집’ 행사를 개최했다.

 

군민의 문화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어린이와 청년 등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10개 읍면 문고지도자 및 전‧현직 새마을지도자들이 후원하고 참여했다.

 

아울러 조근제 함안군수,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새마을문고경상남도지부 조순녀 회장 등의 내빈과 함안군새마을회 강호경 회장, 새마을지도자함안군협의회 강석광 회장, 함안군새마을부녀회 한용순 회장이 참석해 새마을문고운동과 문고조직의 활성화에 응원을 보냈다.

 

이날에는 차와 다과를 대접하는 일일찻집 행사는 물론 함안군새마을회 주경효 이사의 시낭송 공연과 중앙초등학교 어린이들의 가야금 연주 등 문화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황시언 시인 홍보 부스, 함안군 들기뫼 된장과 축암마을 청국장 판매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문용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일찻집 행사에 참가해주신 모든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지난 45년간 지역의 독서인구 저변을 넓히고 군민 문화수준 향상을 위해 달려온 새마을문고가 함안군의 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조근제 함안군수는 “새마을문고함안군지부에서 의미 있는 행사를 풍성하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군민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성숙한 국민의식 함양에 기여하는 단체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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