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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문화예술 관련 시설 안전 점검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장재혁 합천 부군수는 3월 26일 합천 문화원과 문화예술 회관 등 관내 문화예술 관련 시설을 방문해 군민들의 생활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봄철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장재혁 부군수는 합천 문화원과 문화예술 회관 입주단체인 대야문화제전위원회, 팔만대장경 전국 예술대전협회, 문화예술 총연합회 합천군 지회를 차례로 방문하여 군정 현안사항을 안내하고, 단체별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문화예술 활동이 활발해지는 봄철을 맞아 산불 등 각종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당부하며, 관련 단체들이 회원들에게 안전 인식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장재혁 부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해 산불의 대형화, 대규모화가 되어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사전 예방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문화예술 단체들도 지역사회 안전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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