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지난 3월 27일'2025년 사천시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대상자 17명을 대상으로 청년구직활동 지원사업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경남에서 유일하게 사천시만 시행하는 사업으로 1차 사업선정자는 17명이며 4월~7월까지 월 50만원씩 4개월간 200만원의 구직활동비가 지급 될 예정이다.
지원금은 교재 구입비, 면접활동비, 학원 수강료 등 구직활동과 관련된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사천시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지원금 사용안내, 구직활동 보고서 작성요령, 부정수급에 대한 유의사항 등 청년들이 지켜야 할 사항들에 대해 실시했다.
교육참가 대상자는 “이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경제적 부담을 덜게 됐다”면서 구직활동에 매진하여 취업을 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한편, 시 관계자는 5월에 2차 대상자를 모집할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