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2 (토)

  • 흐림동두천 13.8℃
기상청 제공

남해군, 산청·하동에 긴급 구호물품 선제적 지원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군은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산청군과 하동군에 1000만 원 상당의 긴급 구호물품을 지난 23일 전달했다.

 

남해군이 지원한 물품은 생수, 컵라면, 에너지바, 음료수, 반 코팅 장갑, 마스크 등이다.

 

구호 물품은 진화대원과 이재민들에게 전달됐다.

 

한편, 장충남 군수는 산청군 산불 응급 구호작업에 파견된 남해군 산불전문진화대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27일에는 산불진화 과정에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창녕군 소속 직원들을 추모하기 위해 창녕군민체육관 합동분향소를 찾아 참배했다.

네티즌 의견 0

0/300자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거제면 치매어르신을 위한 특별한 봄 프로그램 ‘잊지 않는 마을’ 시작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오는 4월 23일부터 6월 4일까지, 거제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거제면 치매어르신을 위한 이동쉼터 프로그램 ‘잊지 않는 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거리적 제약으로 치매안심센터에 찾아오기 어려운 치매어르신들을 위해 센터가 직접 찾아가 기억력 강화 및 일상생활 기능 유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기억력 강화 공부, 실버 운동, 봄 나들이, 작품 만들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기억력 강화 공부는 기억력 훈련 책자 및 기억력 놀이 도구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뇌를 자극하며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근력 향상과 균형 감각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봄을 맞아 자연 속에서 활력을 찾을 수 있는 외출 프로그램과 함께 창의력과 손끝의 감각을 자극할 수 있는 작품 만들기 활동도 제공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치매안심센터 또는 거제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로 전화하거나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치매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정서적 안정과 활력을 제공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