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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유인영, 안미나 정체 관련된 증거 보고 깜짝! '견원지간' 관계 역전된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유인영과 안미나의 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오는 29일(토), 30일(일) 저녁 8시 방송 예정인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연출 최상열, 이진아 / 극본 구현숙 / 제작 DK E&M) 17, 18회에서는 김선화(안미나 분)의 약점을 잡은 지옥분(유인영 분)이 의기양양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앞서 옥분은 탐정을 고용하는 등 선화의 정체 밝히기 위해 박차를 가했다. 선화에게 딸이 있다는 사실뿐만 아니라 아이의 아빠가 조폭 행동 대장이라는 탐정의 말에 옥분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선화의 비밀을 손에 쥐고 있는 옥분이 과연 이를 이용해 선화가 흥수를 포기하게 만들 수 있을지 호기심을 더했다.

 

이번 주 방송을 앞두고 오늘(28일) 공개된 사진에는 놀란 기색이 역력한 옥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탐정에게 선화와 관련된 새로운 증거를 전달받은 옥분은 최후의 승부수를 던지기로 결심한다.

 

그런가 하면 옥분 앞이라면 기세등등했던 전과 달리 한껏 당황한 선화의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선화는 옥분과 만남에서 그가 건넨 뜻밖의 사진에 안절부절못한다고. 뿐만 아니라 그는 옥분이 던진 한마디에 얼어붙어 한마디도 하지 못하는데.

 

반면 옥분은 여유로운 태도를 유지하며 선화와 대조적인 모습을 보인다고 해 두 사람 사이 무슨 대화가 오갔는지, 과연 흥수가 선화의 진짜 정체를 알게 되어도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17회는 29일(내일) 저녁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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