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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봄철 대형산불방지 총력대응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에서는 건조한 날씨가 계속됨에 따라 봄철 대형 산불방지대책 기간(2025. 3. 1. ~ 5. 15.)동안 총력대응 태세를 갖추고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건조특보가 내려지고 강풍이 불고 있는 상황에 최근 곤명면 송림리 산불을 비롯 산청, 의성 등 대형산불이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하여 막대한 인명과 재산피해 및 산림피해가 발생했으며 전국에 산불대응 “심각”단계가 발령·유지되고 있는 등 우리 지역에서도 산불에 대한 각별한 경각심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이에 시는 3월 22일부터 부서별 직원 1/4이상을 읍․면․동에 출장토록 하여 산불예방 홍보와 계도활동을 실시토록 함은 물론 이․통장에게 수시로 마을방송실시와 산불 기동감시원의 차량 방송 등을 지속 실시하여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야간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22:00까지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영농 준비로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생활쓰레기 등 각종 소각행위와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 등 산불 발생 요인을 줄이기 위해 산불감시원을 비롯한 모든 산불방지 인력을 산불취약지역과 산림연접지 등에 배치해 소각행위를 적극 감시하는 한편 3월 28일부터 산불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상황실 운영 및 읍․면․동 산불 비상근무도 병행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다가오는 청명․한식(4.4. 부터 4.5.)이 포함되어 있는 주말기간 동안 사천시 부시장을 중심으로 국장, 관․과․소장이 직접 직원 산불예방 활동을 격려하고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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