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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인구정책 숏폼 공모전 개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피플!”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는 시의 인구정책과 인구 위기에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인구정책 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숏폼 형태 영상의 화제성·확산성이 높은 만큼 이를 활용한 홍보가 인구 문제 극복을 위한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모명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피플!’로 오는 5월 9일까지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최대 3개 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다. 다만, 2개 작품 이상 출품 시 중복 시상은 없다.

 

출품 규격은 △해상도 1080p 이상 △영상 길이 30초 이상 90초 이하 △wmv·mov·mp4 등 인터넷 업로드 가능 파일 형식이어야 하며 영상의 장르에는 제한이 없다. 단, 순수 창작물만 인정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 누구나 참가 신청서, 서약서, 출품작 편집본과 원본 등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적합성, 창의·독창성, 공감성, 완성도, 확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6월 중 수상 결과를 발표한다.

 

수상작은 인구정책 홍보와 인구 교육 등에 활용한다. 총 12개 작품을 선정, 시상하며 △최우수 1개 작품 100만원 △우수 2개 작품 각 50만원 △장려 3개 작품 각 30만원 △입선 6개 작품 각 10만원 등 총 3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김병주 인구청년정책관은 “다소 막연하게 느껴질 수 있는 인구 문제를 숏폼 영상으로 풀어내 시민들이 인구 문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본 공모전의 취지”라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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