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2 (토)

  • 흐림강릉 18.8℃
기상청 제공

김해시 함께하는 육아! 『김해 40인의 아빠단』 모집

매일이 즐거운 모험, 아빠와 함께라면! 다채로운 육아친화 프로그램 참여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는 아빠의 육아 참여와 가족 가치 인식 제고를 위한 ‘김해 40인의 아빠단’에 참여할 아빠 40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인구감소 위기대응 극복을 위한 경남형 저출생 대응 시범사업의 하나로 2019년 처음 출범한 경남 100인의 아빠단을 올해는 경남 400인의 아빠단으로 확대 운영하면서 김해는 40인의 아빠단을 모집해 운영하기로 했다.

 

‘김해 40인의 아빠단’은 어린 자녀를 양육 중인 아빠들이 육아 고민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함께 육아’를 실천하는 모임으로 김해시에 거주하는 3~7세(2019~2023년생) 자녀를 양육 중인 아빠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3~7세 자녀 양육 아빠는 3일부터 16일까지 14일간 김해시청 누리집(시민참여 ' 온라인 신청·접수)에서 신청하면 된다.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자녀와 아빠가 함께하는 수확, 요리 등 지역문화 체험활동, 육아 멘토링, 온라인 주간 미션 수행 등 다채로운 육아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2월 해단식을 마련한다.

 

김병주 인구청년정책관은 “김해 40인의 아빠단 사업이 아빠 육아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확산하고 함께 육아 실천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자녀와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아빠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거제면 치매어르신을 위한 특별한 봄 프로그램 ‘잊지 않는 마을’ 시작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오는 4월 23일부터 6월 4일까지, 거제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거제면 치매어르신을 위한 이동쉼터 프로그램 ‘잊지 않는 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거리적 제약으로 치매안심센터에 찾아오기 어려운 치매어르신들을 위해 센터가 직접 찾아가 기억력 강화 및 일상생활 기능 유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기억력 강화 공부, 실버 운동, 봄 나들이, 작품 만들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기억력 강화 공부는 기억력 훈련 책자 및 기억력 놀이 도구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뇌를 자극하며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근력 향상과 균형 감각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봄을 맞아 자연 속에서 활력을 찾을 수 있는 외출 프로그램과 함께 창의력과 손끝의 감각을 자극할 수 있는 작품 만들기 활동도 제공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치매안심센터 또는 거제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로 전화하거나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치매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정서적 안정과 활력을 제공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