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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산내면 농업경영인회, 폐비닐 및 영농폐자재 수거의 날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산내면회에서 4일 영농 폐비닐 및 재활용품 수집 활동을 하고 있다.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산내면회에서 4일 영농 폐비닐 및 재활용품 수집 활동을 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 산내면은 4일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산내면회와 함께 새봄맞이 폐비닐 및 영농폐자재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농촌지역의 환경 오염을 방지하고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경영인 회원 20여 명은 농경지 주변, 마을 인근 등에 방치된 영농 폐비닐, 비료 포대 및 관수용 비닐 호스 등을 집중 수거해 약 10톤의 폐자원을 수거했다.

 

농업경영인회는 매년 수집한 폐비닐 및 재활용품 판매 금액을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조정제 산내면장은“영농폐기물의 올바른 처리와 재활용은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산내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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