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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관광명소에는 특별한 재미가 있다 ...방문하고 스탬프‘꾹’

‘온·오프라인 스탬프투어’ 시작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남구는 관광활성화를 위해 남구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오는 8일부터‘2025 울산 남구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울산 남구 스탬프투어’는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2023년부터 운영된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기존대로 운영하고, 올해부터는 장생포에서만 즐길 수 있는 오프라인 스탬프 투어를 추가해 장생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먼저, 온라인 스탬프투어는 모바일 앱 설치 후 참여할 수 있으며, 투어 장소는 장생포와 태화강, 야경·미식코스 3개 코스 24개소로 각 코스별로 6개 이상(총 18개 이상) 스탬프를 획득해서 후기 작성 후 선물을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매월 50명에게 2만 원 상당 관광기념품이 지급된다.

 

또한, 올해 새롭게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장생포 스탬프투어’는 웨일즈판타지움과 장생포옛마을, 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울산함, 웰리키즈랜드, 장생옛길(구치도) 그리고 장생포문화창고 1개 코스 8개소로 구성돼 있다.

 

인증장소를 모두 방문해 스탬프북을 완성하면 장생포 관광안내소에서 선착순으로 매월 100명에게 1만 원 상당 관광기념품이 지급된다.

 

장생포 스탬프북은 장생포 관광안내소와 장생포옛마을 등 6개소에서 수령가능하며, 유료 관광지는 입장권 구매 후 스탬프 획득이 가능하다.

 

한편, 남구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배경으로 시작된 남구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지난 2년간 17,478건의 투어 인증과 1,291건의 여행 후기가 등록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올해도 스탬프 투어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남구의 다양한 관광지를 소개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특히, 올해 처음 시작되는 장생포 오프라인 스탬프 투어를 통해 관광객들이 장생포를 더 재미있게 즐기고 특별한 추억을 쌓고 돌아가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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