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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 제17기 참진주여성대학 입학식 개최

30주간 100시간 교육과정(여성특화전문프로그램) 운영

경상국립대학교(GNU) 평생교육원은 4월 3일 칠암캠퍼스 산학협력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7기 참진주여성대학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 경상국립대학교(GNU) 평생교육원은 4월 3일 칠암캠퍼스 산학협력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7기 참진주여성대학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은 4월 3일 칠암캠퍼스 산학협력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7기 참진주여성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경상국립대 김철호 평생교육원장, 하영숙 행정실장, 진주시 임현주 복지여성국장, 진주시 여성단체 협의회 오명옥 명예회장, 진주시 여성단체 협의회 옥순영 부회장, 참진주여성대학 총동창회 박규리 회장 및 입학생 등 60여 명이 함께했다.

 

참진주여성대학은 진주시에 주소를 둔 30세 이상 65세 이하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사회 여성지도자 양성과정이다. 교육은 4월부터 12월까지 30주로 진행되며, 인문학, 자기계발, 여성 리더십, 가정친화 강좌 등 전문 여성 특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경상국립대학교 참진주여성대학은 진주시내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여성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2009년 진주시와 경상국립대학교가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했으며, 2009년 첫 해 제1기 수료생 40명을 시작으로 2024년 제16기까지 62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김철호 평생교육원장은 인사말에서 “현대사회에서 여성의 역할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리더로서의 역량이 부각되는 시대”라며 “여성대학 과정은 단순한 학습의 기회를 넘어, 우리 사회를 변화시키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며 이 과정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배움을 실천하며, 더 큰 비전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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