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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유아교육의 미래를 그리다!

유아 주도성 기반 2025학년도 유치원 수업혁신사례 연구대회 개최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시교육청은 미래형 교육환경 변화에 적합한 교수·학습 모델을 발굴하고, 유아 미래역량을 키울 우수한 수업 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한 ‘2025학년도 유치원 수업혁신사례 연구대회’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유아 주도성 기반 놀이중심 수업 활성화와 교원의 수업 전문성 신장 및 자율적 협력을 기반으로 한 연구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교사는 오는 25일까지 소속 학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맞춤형 컨설팅 지원, 연구보고서 및 수업동영상 심사를 거쳐 10월 28일 최종 입상자가 선정된다.

 

입상자는 연구 실적 평정점 부여, 수업 강사요원 활동 등 인센티브도 받을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본격적인 대회 운영에 앞서 8일 오후 2시 30분 부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대회 참가 희망 교사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해 1등급을 수상한 전귀남 교사(더푸르네유치원)와 윤신원 교사(민들레유치원)의 수업혁신사례 공유를 시작으로 부산 수업혁신의 방향, 대회 운영과정 안내, 질의·응답 등이 진행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교사는 수업 전문가로 끊임없이 연구해야 하고, 이번 대회는 더 나은 교육을 위해 고민하는 교원들의 연구 열정을 펼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연구대회가 미래 교육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우수 교사를 양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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