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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 중학교 맞춤형 동행장학 실시

학생 맞춤형 성장 중심 수업·평가 내실화 정착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는 7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관내 중학교 32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동행장학을 실시한다.

 

이번 동행장학의 주안점은 ‘자율적 수업 성찰 및 수업 나눔 문화 지원’, ‘수업·평가 혁신’,‘인성교육 활성화’이다.

 

내실 있고 체계적인 장학을 위하여 단위 학교의 요구를 반영하여 수업·평가 맞춤형 컨설팅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독서, 학교예술, 생태환경, 해양스포츠교육과 연계한 인성교육 활성화를 통해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도 한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동행장학 사전협의회를 통해 학교별 특색사업, 교육활동, 현안 사항 등 학교 현황을 공유한다.

 

이에 따라 학교별 상황에 적합한 맞춤 장학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장학을 통해 학교별 특색있는 교육활동, 수업 등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일반화하기 위해 지속적 지원을 할 계획이다.

 

박지훈 교육장은“수업·평가 등 우수 교육활동 사례 일반화 및 학교 현안 문제해결 지원 등이 이번 동행장학의 목적”이라며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 맞춤형 성장 중심 수업·평가 내실화 정착을 위하여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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