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1 (금)

  • 맑음동두천 23.1℃
기상청 제공

남원시『곤충산업 거점 단지 조성 사업』 중앙투자 심사 통과, 사업 추진 박차

곤충산업 거점 단지 조성에 한 발 더 다가가, 2027년 완료 예정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남원시가 추진 중인 『곤충산업 거점 단지 조성 사업』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제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 심사에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방재정 중앙투자 심사”는 지방자치단체 예산의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무분별한 중복투자를 방지할 목적으로 사업 시행 전에 자치단체의 신규 투자 사업 규모가 200억 원 이상일 경우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심사하는 절차이다.

 

남원시는 『곤충산업 거점 단지 조성 사업』의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실시설계, 실시계획 승인, 착공 등의 절차를 거쳐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곤충산업 활성화 및 농가소득 창출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곤충산업은 기존 축산업에 비해 온실가스와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어 친환경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식품・펫푸드・화장품・신소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망 산업이라며, 곤충산업 거점 단지를 통해 남원을 넘어 전북특별자치도 곤충 농가의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네티즌 의견 0

0/300자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거제면 치매어르신을 위한 특별한 봄 프로그램 ‘잊지 않는 마을’ 시작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오는 4월 23일부터 6월 4일까지, 거제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거제면 치매어르신을 위한 이동쉼터 프로그램 ‘잊지 않는 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거리적 제약으로 치매안심센터에 찾아오기 어려운 치매어르신들을 위해 센터가 직접 찾아가 기억력 강화 및 일상생활 기능 유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기억력 강화 공부, 실버 운동, 봄 나들이, 작품 만들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기억력 강화 공부는 기억력 훈련 책자 및 기억력 놀이 도구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뇌를 자극하며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근력 향상과 균형 감각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봄을 맞아 자연 속에서 활력을 찾을 수 있는 외출 프로그램과 함께 창의력과 손끝의 감각을 자극할 수 있는 작품 만들기 활동도 제공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치매안심센터 또는 거제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로 전화하거나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치매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정서적 안정과 활력을 제공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