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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 국어문화원, ‘세종 나신 날 기념 어린이 한글 사랑 포스터 공모전’ 개최

주제는 ‘한글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과 ‘바르고 고운 우리말’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GNU) 국어문화원은 제628돌 세종 나신 날(5월 15일)을 맞이해 ‘제10회 어린이 한글 사랑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열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경상남도 내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접수 기간은 4월 7일부터 5월 10일까지이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한글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과 ‘바르고 고운 우리말’이다. 구체적으로 ▲세종대왕께 감사하는 마음 ▲한글의 제자 원리와 우수성 ▲한글 자음과 모음을 이용한 한글의 아름다움 ▲바른 언어생활 등이 포스터에 담기면 된다. 한글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과 바르고 고운 우리말 사용의 중요성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작품을 우수 작품으로 선정한다.

 

공모 작품 원본과 참가 신청서를 국어문화원에 우편으로 보내거나 직접 방문해서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서는 경상국립대 국어문화원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우수 작품 선정 결과는 5월 14일에 발표하며, 으뜸상 2명에게는 경상국립대학교 총장상을 수여하고, 돋움상 4명과 장려상 5명에게는 국어문화원장상을 수여한다. 또한 모든 수상자에게 소정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아울러 이번 공모전에 선정된 우수 작품들은 한글날 기념행사에서 전시하여 많은 지역민에게 한글의 아름다움과 한글 사랑의 마음을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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