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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사천시-하동군 공무직 노조, 고향사랑기부금 각 지부별 500만 원씩, 1000만 원 상호기부!

 고향사랑기부금 각 지부별 500만 원씩, 1000만 원 상호기부
▲ 고향사랑기부금 각 지부별 500만 원씩, 1000만 원 상호기부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고성군은 4월 3일 고성군청 3층 집무실에서 고성군·사천시·하동군 공무직 노동조합원들의 자발적인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기부문화 확산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상근 고성군수와 고성군(지부장 천재호, 부지부장 이재경), 사천시(지부장 조현찬), 하동군(지부장 정석문) 공무직 노동조합원들이 고성군청을 방문하여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상호기부는 공무직 노동조합원들의 권익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있는 고성군, 사천시, 하동군 공무직노동조합원들이 상호 간 협력을 통해 지역의 고향사랑 기부제를 널리 알리고 함께 응원함으로써 자율적인 기부문화 확산 및 지역 상생을 도모하고자 했다.

 

기부금은 조합원 100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각 시군에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조현찬 사천시지부장은 “이번 상호기부가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 취지를 공감하고 기부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석문 하동군지부장은 “이번 상호기부로 경남 18개 시군 공무직노조가 기부를 확대해 나가는 시작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공무직 노조원들의 권익 확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고성군과 사천시·하동군 공무직노동조합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세 지역이 상생 발전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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