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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이 기다려지는 이유 ... ‘5개국 해외 어린이공연’무대에 올라

 ‘5개국 해외 어린이공연’무대
▲ ‘5개국 해외 어린이공연’무대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고래문화재단은 오는 5월 5일부터 5월 31일까지 장생포문화창고 6층 소극장W에서 5개국 해외 어린이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국내 유명 연극과 예술협회의 추천에 따라 선정된 이번 작품들은 스페인과 태국, 우루과이, 인도네시아, 프랑스에서 제작된 전문 아동극이며, 어린이날 2회와 매주 토요일 2회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인형극을 기본으로 한 그림책과 마임, 라이브드로잉, 그림자 극, 미디어 맵핑 등 다양한 소재와 장르가 더해져 어린이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도록 구성됐다.

 

어린이 해외 공연은 새로운 가족으로 살아 가는데 필요한 우정과 관용에 대해 다룬 인형극‘그웬돌린(스페인)’공연을 시작으로, 마임으로 펼쳐지는‘타 렌트 쇼(태국)’과 대화는 없지만 음악으로 흥미를 돋우는 재치 있는 인형극‘오래된 헝겊들(우루과이)’, 자연 속에 사는 4살 웨아의 딱정벌레를 찾는 모험이야기‘딱정벌레 양동이(인도네시아)’, 그림이 실제 인형이 되기도 하고 인형이 그림이 되기도 하는 동화 같은 이야기 ‘기다리지 말아요(프랑스)’를 공연할 예정이다.

 

해외 어린이 공연은 장생포문화창고 누리집을 통해 오는 8일부터 예매를 시작하며, 전석 1만 원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기획한 해외작품들이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이 되고 무한한 상상력을 펼치는 시간이 됐으며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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