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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2025 제1회 직원 정책교육 실시

직원 정책교육(청장님)
▲ 직원 정책교육(청장님)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동구는 4월 7일 오후 2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들의 바른 정책 길잡이: 2025 동글맵 서비스’ 제1회 직원 정책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열린 제1회 정책교육은 ‘정책은 세상을 바꿉니다’를 주제로 창의적인 정책 연구와 실무 경험이 풍부한 ㈜글로벌앤로컬 브레인파크 박동완 대표가 강사로 나서 울산 동구의 잠재력을 재발견하고 가능성을 모색해 보는 의미 있는시간이 됐다.

 

동구는 직원들의 정책개발 역량을 강화해 지역의 경쟁력과 활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24년부터 정책교육을 열고 있다. 올해는 혁신 정책, 창의력 개발, 조직문화 개선, 인구·미래기획 등을 주제로 총 4회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구청 직원뿐 아니라 동구종합사회복지관, 동구청소년센터 등 동구내 여러 기관에서 근무하는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지속가능한 지역 사회의 미래와 변화를 만드는 데 힘과 지혜를 모으기로 했다.

 

동구 관계자는 “직원들이 일상 업무로 하루하루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새로운 트랜드를 놓치지 않으려는 열정이 느껴진 시간이었다”라며, “한발 앞선 정책개발로 인구 감소, 외국인노동자 유입, 정주 환경 개선 등 산적한 지역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지역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2회 정책교육은 오는 5월 16일 '아무튼 술' '다정소감' '호쾌한 여자축구' 등 출간하는 에세이마다 많은 독자로부터 사랑받는 김혼비 작가를 초청해 ‘글쓰기가 삶을 좋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순간들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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