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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분산에너지 육성 중장기 전략 보고회 개최

충청북도 2050 전력자립률 100% 달성 로드맵 마련

충북분산에너지 육성 중장기전략 보고회
▲ 충북분산에너지 육성 중장기전략 보고회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충북도는 7일 충북연구원에서 ‘충북 분산에너지 육성 중장기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24년 6월 14일 시행된'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대응을 위해 산·학·연·시군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충북의 ‘23년 전력자립률 10.8%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14위로 불리한 여건에 있는 충북의 에너지 상황을 극복할 중장기 비전 및 추진전략(안) 등에 대한 보고와 의견 수렴이 있었다.

 

본 전략 보고회의 주요 내용은 ▲충북 분산에너지 현황 및 여건분석 ▲충북 분산에너지 육성 중장기 비전 및 전략(충청북도 2050 전력자립률 100% 달성) ▲5대 중점전략 및 15개 핵심사업 추진계획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지정 계획수립 및 확대 ▲분산에너지 산업육성을 위한 제도개선 등 이었다.

 

특히, 충북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신청(’25.4.15.)을 완료하고 선정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충북 분산에너지 육성 중장기 전략(안)을 마련하여 다양한 발전원 유치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등으로 2050년까지 충북 전력자립률 100%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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