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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건강한 미래로 도약’ 완주군 보건의날 유공자 격려

기념행사 열고 17명 표창… “군민 건강 서비스 최선”

보건의날기념행사
▲ 보건의날기념행사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완주군이 4월 7일 보건의날을 맞아 보건소 3층 강당에서 지역내 보건 의료분야 유공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회 보건의날’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군의회 의장도 참석해 보건의료 분야 종사자를 격려하고, 기념행사를 축하했다.

 

보건의날은 1948년 세계보건기구(WHO)창설을 기념해 지정된 날로, 우리나라도 1973년부터 매년 4월 7일을 보건의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국민건강증진법 제정 30주년을 기념하는 슬로건인 ‘30년 건강의 발자취, 건강한 미래를 잇는 도약’을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10만 인구로 돌입하는 완주군의 주민 건강 욕구의 다변화에 대응하고 군민들이 일상생활에서의 신체활동을 실천하는 것이 건강의 첫걸음임을 강조했다.

 

본 행사에서는 보건소 직원들로 구성된 기타동아리 ‘하이웰’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보건사업 성과보고 동영상 ▲보건유공자 표창(17명) ▲건강실천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됐으며, 간호 실습생들의 건강실천 카드 퍼레이드가 펼쳐져 큰 박수를 받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보건의날을 맞아 군민 여러분의 건강을 위해 헌신해온 모든 보건의료 종사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주민 스스로 건강한 삶을 실천하는 전환점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군민 건강을 위한 정책과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은 지난해 다양한 보건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총 13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전국적으로 우수한 보건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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