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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구청소년문화의집, 산불 잡고 지구 지키자! 식목일 기념 캠페인 실시

부산중구청소년문화의집, 산불 잡고 지구 지키자! 식목일 기념 캠페인 실시
▲ 부산중구청소년문화의집, 산불 잡고 지구 지키자! 식목일 기념 캠페인 실시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중구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4월 3일, 식목일을 기념해 복병산 체육공원을 방문하여 산불 예방 및 환경미화 캠페인 활동과 자연체험을 진행했다.

 

중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및 환경미화 캠페인을 실시하고, 직접 환경미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산림과 환경 보호에 기여했다. 또한, 도심 속 작은 숲 및 나무데크 산책로 걷기와 황톳길 맨발 체험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자연보호 의식을 함양했다.

 

캠페인 활동과 자연체험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산불은 정말 위험하다는 것을 깨달았고 예방하기 위해 환경을 더 열심히 지켜야겠다.”며 환경 보호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내는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황톳길을 맨발로 걸으니 자연의 소중함을 가까이 느낄 수 있어 기분이 특별했다.”라며 자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반응을 보였다.

 

김용숙 관장은 “산불 예방 및 환경미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환경을 지키는 것에 강한 책임감을 느끼게 된 것이 큰 의미가 있다”라고 전했으며, “이번 식목일 기념 캠페인 활동 및 체험이 단순한 일회성 활동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자연을 깊이 이해하고 보호하는 미래를 위한 첫발을 내딛는 중요한 시작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부산중구청소년문화의집은 여성가족부 국가정책사업(돌봄교실)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2011년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활동비를 전액 지원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을 책임지고 있다. 방과후아카데미 참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방과후아카데미 사무실 또는 누리집(홈페이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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