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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의회, 대한민국 인구문제 해결 함께 고민해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동참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고흥군의회 류제동 의장이 지난 7일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국민들의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슬로건 아래,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됐다.

 

캠페인은 기관장이 슬로건이 적힌 피켓을 들고 기관 SNS, 보도자료 등을 통해 참여 인증을 한 후, 2곳 이상의 다음 참여기관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흥군의회 류제동 의장은 보성군의회 김경열 의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기관으로 구례군의회 장길선 의장과 완도군의회 김양훈 의장을 지목했다.

 

류제동 의장은 “이번 캠페인 참여가 고흥군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흥군의회는 고흥군 및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의회는 올해 ‘고흥군의회 인구소멸 대응 연구회’를 구성하여, 고흥군의 인구구조 현황과 인구 유출 요인 분석을 통해 인구유입 및 정착을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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