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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소방서, 전남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 2위’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강진소방서는 지난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 2025년 전남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 내 22개 소방서 대표 선수 269명이 참가해 화재, 구조, 구급 등 총 7개 분야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각 소방서의 전술 능력과 실전 대응력을 겨뤘다.

 

강진소방서는 총 24명의 대원이 전 종목에 출전하여 구급전술 분야 4위를 비롯해 전 종목에서 고른 성적을 거두었고, 종목별 총득점 합산 결과 ‘종합 2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의 시상식은 4월 9일 전라남도소방본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우수 소방서 및 선수들에게 상장과 시상금이 수여됐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바쁜 현장 업무 속에서도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해 준 우리 대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대회 경험이 현장 대응 능력 강화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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