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9 (화)

  • 맑음강릉 7.2℃
기상청 제공

울산시 “산불예방, 작은 실천이 안전한 울산을 만듭니다”

10일, 봄철 산불예방 안전수칙 홍보 운동 실시

 

[20250410083628-58080][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시는 4월 10일 오후 2시 남구 롯데호텔 앞에서 ‘봄철 산행객 증가로 인한 안전사고 및 산불예방 수칙’ 홍보 운동(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운동(캠페인)은 최근 대형 산불이 발생해 봄철 산행객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과 안전수칙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시와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 이운기, 조복래, 이종철)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봄철 산행 안전수칙 및 산불예방 수칙 △봄철 재난ㆍ안전 위험요소 집중 신고기간 안내 홍보물(리플릿)을 나눠주며 산불예방 수칙을 설명하는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봄철 산행시 안전수칙 및 산불예방 수칙을 숙지해 산불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고, 봄철 재난ㆍ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위험 요소는 안전신문고로 신고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네티즌 의견 0

0/300자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거창군, 2025년 상반기 응급의료협의체 회의 개최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지난 23일 2025년 상반기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내 응급의료체계의 개선점과 유관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거창군보건소, 거창소방서, 거창적십자병원, 거창한국병원, 중앙메디컬병원, 구오구오응급구조단, 협약병원인 대구 W병원 등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관내 병원의 응급실과 야간진료실 진료현황 공유 및 지역응급의료기관 평가 향상 방법, 참석기관의 운영 상황과 협조사항 공유, 응급의료 유관기관 간 협력 방안, 중증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체계와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중앙메디컬병원은 응급실 소아경증환자 분산을 위해 평일 야간과 휴일 시간대 외래 진료로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준비 중임을 안내했고, 보건소에서는 거창군 생활인구 활성화를 위해 협력병원 임직원과 가족들이 거창군 행사·축제 등에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또한 응급의료협의체에는 응급실 이용 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중증환자는 응급실로, 경증환자는 가까운 병의원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거창적십자병원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응급의료기관과 병원 간의 유기적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