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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제95회 춘향제,‘지역축제 자생력 강화와 관광상품 전략’축제 포럼 개최

남원시, 2030년 춘향제 100주년을 향한 전략 구상 포럼 개최

제95회 춘향제,‘지역축제 자생력 강화와 관광상품 전략’축제 포럼 개최
▲ 제95회 춘향제,‘지역축제 자생력 강화와 관광상품 전략’축제 포럼 개최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남원시는 대한민국 대표 전통축제 ‘춘향제’의 100년을 향한 여정 속에서, 오는 2025년 4월 29일(화)~30일(수), 켄싱턴리조트 지리산 남원 연회장 ‘새원’에서 ‘2025 남원 문화관광 축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춘향제 100년, 지역축제 자생력 강화와 축제 관광상품 전략’을 주제로, 축제 및 관광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역 문화자원의 미래가치와 활용 전략’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다.

 

2024년 세계 축제포럼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지속 가능한 축제 정책, ▲지역관광 콘텐츠화 전략, ▲축제 글로벌화 전략,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구체적인 실행 의제가 다뤄진다.

 

남원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춘향제를 매개로, 지역의 관광산업 경쟁력 확보, 인구소멸 대응을 위한 관계 인구 유입 전략, 축제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도시 이미지 제고 등 장기적 도시 비전을 함께 제시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춘향제는 남원의 전통을 대표하는 소중한 자산입니다. 이번 포럼을 통해 축제의 미래가치를 함께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축제 모델을 제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춘향제의 문화유산 가치를 재조명하고, 축제 기반의 도시 경제 활성화 및 지속 가능한 문화정책 수립이라는 목표 아래 2030년 춘향제 100주년을 향한 전략 구상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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