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8 (월)

  • 맑음강릉 18.2℃
  • 맑음서울 12.4℃
기상청 제공

진안군 용담호 광역상수원 지킴이 본격적 활동

진안군 용담호 광역상수원 지킴이 발대식 가져

진안군 용담호 광역상수원 지킴이 본격적 활동
▲ 진안군 용담호 광역상수원 지킴이 본격적 활동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진안군은 2025년도 용담호 광역상수원 지킴이로 선발된 42명의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용담호 관리 활동에 들어갔다.

 

용담호 광역상수원 지킴이는 2008년도부터 활동을 시작해 올해로 17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용담호 광역상수원 수질개선에 커다란 기여 해왔다.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개최된 발대식에는 동창옥 진안군 의장을 비롯한 진안군의원들, 전용태 전북도의원, 민간단체인 용담호수질개선주민협의회 임원들이 참석하여 지킴이 발대식을 축하했으며, 지킴이 42명의 수질자율관리 필요성 및 직무교육과 지킴이로서의 자세를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 시간을 가졌다.

 

이날 용담호 수질개선 주민협의회 김정길 회장은 “어려운 선발과정을 통해 채용된 지킴이들을 축하하며, 불법수질오염행위 감시, 쓰레기 수거활동은 물론 녹조예방을 위한 퇴비야적방지의 관리 업무 등 효과적인 용담호 광역상수원 수질보전을 위하여 지킴이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앞장서 실천해주길” 당부했다.

 

한편, 용담호 광역상수원 지킴이는 오는 9월까지 6개월간 쓰레기 투기·불법 낚시·어로행위, 가축분뇨 무단배출 등 유입하천의 수질관리를 위한 감시 및 계도, 하천정화, 방치쓰레기 수거 등의 활동을 펼친다.

네티즌 의견 0

0/300자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거창군, 2025년 상반기 응급의료협의체 회의 개최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지난 23일 2025년 상반기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내 응급의료체계의 개선점과 유관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거창군보건소, 거창소방서, 거창적십자병원, 거창한국병원, 중앙메디컬병원, 구오구오응급구조단, 협약병원인 대구 W병원 등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관내 병원의 응급실과 야간진료실 진료현황 공유 및 지역응급의료기관 평가 향상 방법, 참석기관의 운영 상황과 협조사항 공유, 응급의료 유관기관 간 협력 방안, 중증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체계와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중앙메디컬병원은 응급실 소아경증환자 분산을 위해 평일 야간과 휴일 시간대 외래 진료로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준비 중임을 안내했고, 보건소에서는 거창군 생활인구 활성화를 위해 협력병원 임직원과 가족들이 거창군 행사·축제 등에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또한 응급의료협의체에는 응급실 이용 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중증환자는 응급실로, 경증환자는 가까운 병의원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거창적십자병원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응급의료기관과 병원 간의 유기적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