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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진안읍 향우 ㈜명일 김오식 대표,진안 쌀 500kg로 따뜻한 나눔 실천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명일 김오식 대표는 11일, 전북자치도 진안군에서 생산된 쌀 4kg 125포대(총 500kg 상당)를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자모원에 기부했다.

 

김 대표는 진안읍 출신으로, 현재 대전광역시 대덕구 평촌동에 위치한 산업용 특수 롤 제작 전문업체 ㈜명일의 대표직을 맡고 있다.

 

김 대표는 2023년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모금에 동참하여 3백만원을 기부했다.

 

뿐만 아니라 평소 어려운 이웃돕기와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 및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어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김오식 대표의 개인적인 뜻과 사회공헌 철학에 따라 진행됐고 기부된 쌀은 진안군에서 정성껏 재배한 고품질 쌀로, 지역 농가와 연계해 생산부터 포장까지 직접 관리한 농산물이다.

 

김오식 대표는 “진안에서 생산된 건강한 쌀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따뜻한 나눔 실천에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주신 김오식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향농산물인 진안에서 생산된 쌀 소비 촉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지역 농가에 큰 힘이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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