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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장애인역도팀, ‘제3회 대한장애인역도연맹 회장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서‘메달 9개’쾌거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 동구는 동구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4월 4일부터 8일까지 경남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대한장애인역도연맹 회장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10일 밝혔다.

 

박상욱 감독이 이끄는 동구 장애인역도팀은 △박현미(여자부 66㎏급) 금메달 3개 △김도익(남자부 78㎏급) 은메달 3개 △남궁정훈(남자부 92㎏급)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동구 장애인역도팀은 작년 ‘전국장애인역도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총 16개의 메달과 4개의 한국신기록을 달성하는 등 참가하는 대회마다 두드러진 성적을 내며 동구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메달의 개수에 상관없이 동구 장애인역도팀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이 바로 금메달”이라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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