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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회 기획문화위,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현장점검 나서

진주종합경기장, 진주스포츠파크, 송백지구파크골프장 점검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의회 기획문화위원회는 11일 제264회 임시회 회기 중 진주종합경기장, 진주스포츠파크, 송백지구파크골프장 등 3곳을 방문해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기획문화위 방문 현장은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육상, 그라운드골프 및 파크골프, 롤러, 농구, 축구, 태권도, 궁도 등 다양한 종목이 개최될 공식 경기장들이다.

 

위원들은 시설을 살피며 막바지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시 관계자 등과 만나 선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치르도록 최선을 다하길 당부했다.

 

또한 시민을 비롯한 대회 관광객들이 교통이나 주차 문제로 불편을 겪지 않고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대회 운영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명품 스포츠 도시로 도약하는 경남 진주에서 내달 2일 개막해 ‘부강한 진주에서 하나된 경남의 힘’이라는 구호 아래 5일까지 4일간 펼쳐진다.

 

진주시는 18개 시군 36개 종목 2만여 명 규모의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스포츠 메카 진주’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정용학 기획문화위원장은 “스포츠 인프라 확충 과정에서 안전성과 기능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 한다”면서 “도민체전을 일회성 행사로 보지 말고 시민 생활체육 수준을 끌어올릴 시설 마련 계기로 잘 활용하는 한편, 장기적인 시설 활용 방안까지 폭넓게 고민해 달라”고 관계 부서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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