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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괴산군수 확대간부회의서 공직기강 확립·재난 대응 강조

행정 공백 방지·정치적 중립 당부…농작물 피해조사·도로시설 점검에 만전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송인헌 괴산군수가 14일 확대간부회의에서 6월 3일 대통령 선거 일정 확정에 따라 법정 선거사무의 철저한 준비와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했다.

 

송 군수는 “선거 일정이 확정된 만큼,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행정 공백 없이 안정적인 업무가 이뤄져야 한다”며 “모든 공무원은 정치적 중립을 지키고 공직자로서의 기본 자세를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최근 기온 하락과 우박으로 발생한 냉해 피해에 대해 신속한 조사를 지시하며 “적극적인 대응으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라”고 밝혔다. 이어 “산불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대응체계를 상시 유지하고, 재난안전관리에도 빈틈이 없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도로 안전시설물 유지·보수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송 군수는 “파손된 시선 유도봉은 운전자에게 큰 위협이 될 수 있다”며 “국도 램프 구간 등 주요 도로의 시설물을 신속히 점검하고 관련 기관과 협조해 주민 불편 없도록 즉시 대응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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