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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저출생 대응‘진주 아빠단’모집

이달 14일부터 23일까지 신청 접수, 초보아빠 역량 강화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는 4월 14일부터 23일까지 경남형 저출생 대응 시범사업의 일환인‘진주 아빠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진주시에 거주하며 3~7세의 자녀를 양육 중인 아빠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관련 서류를 작성하여 진주시 청년온라인 플랫폼으로 신청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청년온라인 플랫폼 또는 진주시청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진주시 인구청년정책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선정된 참여자는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진주 아빠단’으로 활동하며 동시에 ‘경남 400인의 아빠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지역문화 체험, 육아멘토링, 온라인 주간미션 수행 등 다양한 육아 프로그램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인구구조와 가족 가치관의 변화에 따라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공동육아 분위기 확산과 긍정적인 양육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빠단 활동을 통해 자녀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선물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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