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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근 고성군수, 고성파크골프장 개장 전 현장 점검

민선8기 공약사업, 군민들이 염원이 담긴 시설인 만큼 개장 전 준비에 최선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고성군은 최근 고성파크골프장 개장을 앞두고 이상근 군수가 현장을 직접 찾아 시설 전반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4월 17일 밝혔다.

 

고성파크골프장은 군민들의 염원이 담긴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부지 면적 30,262㎡에 18홀 규모로 2024년 8월 착공, 올해 2월 준공했으며 현재 잔디 활착 중으로 올해 6월에 시범 개장하고 운영한 후 내년부터 정식 개장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 점검은 군민들의 여가활동 공간으로 자리 잡을 고성파크골프장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상근 군수는 현장을 둘러보면서, 골프장의 잔디 생육상태를 면밀히 확인하면서 파크골프장 코스, 편의시설, 안전장비, 배수시설 등도 하나하나 꼼꼼히 살펴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개장 전 완벽한 준비를 당부했다.

 

이상근 군수는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로, 고성파크골프장은 군민들이 건강을 챙기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군민의 염원이 담긴 고성파크골프장 관리와 운영에 만전을 기해 사랑받는 파크골프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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