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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燈)공모대전, 2025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시작을 알리다

‘진주의 밤을 밝히다’를 주제로 2025 대한민국 등(燈)공모대전 개최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가 주최하고 (재)진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5 진주남강유등축제 대한민국 등(燈)공모대전'이 ‘진주의 밤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 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수준 높은 작품 창작 및 전시를 위해 개최하는 대한민국 등(燈) 공모대전은 2014년을 시작으로 매년 시행하는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번 공모전은 등(燈) 공모전의 저변확대와 참여자들의 관심도 중대를 위해 작품 공모의 소재 제한을 두지 않았고, 등(燈) 제작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참가 접수를 받으며, 1차 심사 통과자에 한해 실물 작품 제작을 위한 창작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시상은 상금 1000만 원이 주어지는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1명을 비롯하여, 최우수상(경남도지사상) 1명에게 상금 700만 원, 우수상(진주시장상) 3명에게 각각 500만 원, 특별상(진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상, 진주남강유등축제 제전위원장상) 4명에게 각각 200만 원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진주남강유등축제 기간(2025년 10월) 동안 진주남강유등전시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진주문화관광재단 누리집공지사항을 통해 가능하고, 자세한 내용은 진주문화관광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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