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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초등 대구미래학교 교사 역량 강화 연수’ 실시

대구미래학교 전입 교사 및 신규 수업리더 교사 대상, 대구미래학교 핵심가치와 운영 체제 이해 연수 실시

 

[경남도민뉴스=백상현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4월 14일부터 시작해 24일과 25일, 3일에 걸쳐 대회의실에서 초등 대구미래학교 교원 220명을 대상으로 ‘초등 대구미래학교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46개 초등 대구미래학교 전입 교사와 신규 수업리더 교사를 대상으로, 대구미래학교의 핵심가치와 운영 체제 이해를 통해 교실수업개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연수는 ▲대구미래학교의 이해, ▲교수‧학습 원리 및 ‘학습의 사고 (4go/思考)’과정, ▲10대 필수학습기능 지도 전략 및 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연수에 참석하는 교원에게는 교실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수 · 학습 원리의 실천’책자 및 10대 필수학습기능 칠판 부착용 카드를 배부한다.

 

지난 14일 연수에 참여한 도림초 이문희 교사는 “이번 연수에서 실습을통해 수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10대 필수학습기능 전략들을 많이 배울 수 있었고, 교실수업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새롭게 대구미래학교로 전입한 교원들에게 이번 연수를 통해 대구미래학교의 핵심 가치를 이해하고 교실에서 수업 개선에 힘써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역량 함양을 위해 단위학교별 미래형 교육과정 설계 및 운영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020학년도부터 특성화 프로그램 중심의 대구행복학교에서 교육의 본질에 보다 충실한 교실수업개선 중심의 대구미래학교로 전환하여 교사와 학생의 역량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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