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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해병대전우회와 차담회

해병대전우회 ‘고양국제꽃박람회’ 교통안전 봉사활동 격려

 

[경남도민뉴스=김동규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해병대 고양시전우회 임원진이 차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차담회는 이달 25일부터 17일간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리는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봉사활동의 중추적 역할을 할 해병대전우회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시정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시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해병대 고양시전우회는 행주산성 주변 한강 수중 정화 활동과 해돋이‧꽃박람회 등 시 주요 행사에 교통‧안전 봉사 등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고양시의 대표적인 봉사단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 안전과 고양시 발전을 위해 언제나 헌신해 주시는 해병대전우회의 활동에 감사를 표한다”며, “해병대전우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 나은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홍민영 회장은 “우리가 노력하면 시민들이 더 행복해질 수 있다는 생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고양시가 더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해병대전우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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