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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신어천 복합공간 하천정비사업 현장 등 관내 주요사업지 현장 점검 실시

제270회 임시회 기간 중 관내 주요사업지 4개소 현장방문

김해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현장방문(미래자동차 버추얼센터)
▲ 김해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현장방문(미래자동차 버추얼센터)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제270회 임시회 기간 중인 24일, 신어천 복합공간 하천정비사업 현장, 김해 천문대 하늘길 연결사업 현장 등을 방문해 사업 진행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송재석 위원장, 배현주 부위원장, 김유상 의원, 조종현 의원, 류명열 의원, 정준호 의원, 이미애 의원, 허수정 의원이 참석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이날 현장점검에 앞서 전국소년체전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환경정화활동 및 캠페인에 참석했다. 위원회는 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김해IC 주변 및 어방지구 도시개발사업지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어 위원회는 신어천복합공간 하천정비사업 현장, 김해 천문대 하늘길 연결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천문대 하늘길 연결사업 공사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만큼 구조물의 안정성 등을 철저히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위원회는 이달 말 개관을 앞둔 미래자동차 버추얼센터를 방문하여 현장관계자로부터 주요사업 내용 및 경과보고, 미래효과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주요시설을 둘러봤다.

 

송재석 행정자치위원장은 “김해시 산업구조에서 자동차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높은 만큼, 본 사업을 통해 지역의 자동차 관련 부품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자치위원회는 제270회 임시회 기간 중 '2025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상정됨에 따라 심의에 앞서 지난 22일, 유아친화형국민체육센터 건립 예정부지인 모산공원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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