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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제6기 청년정책협의체 대표 슬로건 공모‘청년의 희망이 현실이 되는 곳, 김해’ 최우수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는 지난 24일 인제대학교 글로컬대학 허브캠퍼스에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청년정책협의체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에 앞서 6기 청년정책협의체 대표 슬로건 공모 시상과 전임 위원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이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김해시 청년정책협의체를 지역에 알리고 청년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했으며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1건을 선정해 시상했다.

 

6기 청년정책협의체는 최우수로 선정된 ‘청년의 희망이 현실이 되는 곳, 김해’란 슬로건처럼 청년이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청년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위원 모두가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손대성 위원장(6기)은 지난 2년간 김해시 청년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한 김솔 위원장(5기)에게 위원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정기회의에서는 그간 발굴된 정책 의제를 중심으로 분임별 심층 토의를 비롯해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정책의 필요성을 점검하고 보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주 김해시 인구청년정책관은 “청년정책 발전을 위한 위원들의 관심과 열정에 감사드리며 지속가능한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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