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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활천동 교양강좌 수강생들,제19회 대한민국 미술전람회 부산공모전서 두각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 활천동은 25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9회 대한민국 미술전람회 부산공모전서 입상한 사군자 교양강좌팀 8명에 대한 상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사단법인 국민예술협회 부산광역시지회에서 주최한 공모전의 활천동 교양강좌팀 수상자는 문인화 부문 ▲우수상 이호재 ▲특선 최정옥, 윤정희 ▲입선 박혜선, 김선희, 임재희, 한국화 부문 ▲특선 김인자, 서예 부문 ▲특선 황달호씨 8명이며 김삼성 활천동장이 상장을 전달하며 축하했다.

 

한 수강생은 “활천동에서 제공하고 있는 교양강좌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예술활동에 정진할 수 있어 좋다”며 “앞으로도 계속 배워가며 더 좋은 작품을 남기고 싶다”고 말했다.

 

김 동장은 “주민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큰 상을 받아 매우 자랑스럽다”며 “주민들의 재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양강좌 학습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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